HOME > 관련기사 고용복지 연계서비스 건수 작년보다 62% 늘어 22년간 세탁소를 운영하던 주부 고모씨는 관절이 모두 닳아 더 이상 일을 할 수 없게 되자 새 일자리를 알아보기 위해 '고용복지+센터'를 방문했다. 이곳에서 고씨는 취업성공패키지에 참여해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한 뒤 센터가 연결해준 의료기관에서 수술도 무료로 받았다. 특히 사업 실패 후 알콜중독에 빠져있던 고씨의 남편도 센터의 복지지원으로 병원 치료를 받고 경비로 ... 취업 숨기고 실업급여 타낸 '위장 실직자' 무더기 검거 조선소 사내협력업체에서 일하고 있는 최모씨 등 52명은 취업 사실을 숨기고 지인과 친인척 등 타인 명의의 은행 통장으로 임금을 수령하면서 실업급여를 타냈다. 재하도급 사업장이 4대 보험 신고를 하지 않는 관행을 악용한 것이다. 이 과정에서 사업주도 이들의 취업 사실을 신고하지 않거나 실업급여 수급이 끝난 뒤로 취업일자를 신고하는 식으로 부정수급을 거들었다. 부산지... 고용부 "비정규직 사용기간 제한이 임금상승 저해" 고용노동부는 비정규직의 임금상승률이 정체되는 원인으로 근속기간 제한(2년)을 지목했다. 9일 고용부는 통계청의 ‘8월 경제활동인구조사 부가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정규직 근속기간은 지난해 8월보다 2개월 증가한 데 반해 비정규직 근속기간은 2개월 감소했다고 밝혔다. 고용부는 한시적·비전형 비정규직이 시간제로 유입되면서 비정규직 근속기간의 평균값이 떨어...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교육·훈련과정 확정 고용노동부는 지난 6일 국가기술자격 정책심의위원회에서 내년도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교육·훈련과정을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교육·훈련과정은 올 하반기 추가된 기계설계산업기사, 전산응용기계제도기능사 등 20개 과정(5종목 18기관)과 내년 추가되는 귀금속가공산업기사, 컴퓨터응용밀링기능사 등 총 129개 과정(25종목 84기관)이다. 지정은 지난 8월 1... 노사문화 대상 대통령상에 동성화학·고려아연 올해 노사문화 대상에 동성화학과 고려아연 등 14개 업체가 선정됐다. 고용노동부는 노사문화 대상 수상업체로 대통령상에 동성화학과 고려아연 등 2개사, 국무총리상에 동후와 풍산홀딩스 부산사업장, 경남은행, 하나마이크론 등 4개사, 고용노동부장관상에 공서공업과 동화기업, 신성델타테크, 일화, 새서울산업, 한국고용정보,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8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