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프리미어12)'장원준 역투' 한국, 도미니카공화국에 역전승 일본에 0-5로 완패했던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이 도미니카를 상대로 프리미어12 대회 예선 첫 승을 거뒀다. 장원준. 사진/뉴스1 김인식(68)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은 11일 저녁 대만 타오위엔구장서 진행된 도미니카공화국 상대 B조 예선 2차전에서 선발 장원준의 1실점 역투와 경기 후반에 잇따라 터진 타선의 활약을 통해 10-1로 9점차 역전승을 거뒀다. 지난 8일 일본 ... '최동원상' 유희관 "수상자다운 면모 보이겠다" 올해 한국 프로야구의 다승 부문 2위(한국인 한정시 1위) 투수인 '느림의 미학' 유희관(29·두산베어스)이 '무쇠팔 최동원 상'의 두 번째 수상자가 됐다. 유희관은 11일 오후 부산시 남구 문현동 BNK부산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열린 '제2회 무쇠팔 최동원 상' 시상식에 참석해 상패와 20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사단법인 최동원기념사업회가 시상하는 '무쇠팔 최동원 상'은 고(故) 최동... 미네소타의 박병호 영입 결정, 왜? 강정호(28)에 이어 박병호(29)도 자신이 맡던 포지션이 이미 견고한 미국 팀의 러브콜을 받았다. 지명타자·1루수가 탄탄한 팀이 박병호를 어떤 이유로 영입하려는지, 이런 상황에 박병호가 간다면 과연 적응하기 수월할 것인지 관심이다. 미네소타 트윈스는 10일 오전 자신들이 박병호의 포스팅 최고액을 부른 미국 메이저리그(MLB) 야구단이라고 발표했다. 박병호의 미국 행선지가... '은퇴' NC 박명환, 퓨처스팀 코치 새 출발 프로야구단 NC 다이노스의 오른손 투수 박명환(38)이 19년 동안의 프로 선수 생활을 접고 지도자로 새 출발한다. 박명환. 사진/NC다이노스 NC는 9일 "박명환이 올 시즌이 끝나고 은퇴한 뒤 고양 다이노스 C팀(퓨처스팀) 투수 보조코치를 맡는다"면서 "이번 시즌 NC의 플레이오프 이후부터 이미 선수들을 지도해왔다"고 밝혔다. 박명환은 "지난 10월 구단과 김경문 감독님께서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