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프랑스 파리 '동시다발' 테러에 최소 150여명 사망 프랑스 파리에서 총기난사와 폭발, 콘서트홀 인질극 등 동시다발적 테러가 발생해 사망자가 150명을 넘어섰다.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은 전례 없는 이번 연쇄 테러를 규탄하고 국가 비상사태를 선언했다. 13일(현지시간)프랑스 파리에서 발생한 연쇄테러에경찰들이 수사 중이다. 파리 시내 10구에 위치한 레스토랑의 사건 현장. 사진/로이터1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파리 경... 파리 외곽 우체국에서 '또' 인질극..유럽, 테러 공포 증폭 '샤를리 에브도' 테러로 충격에 빠진 프랑스 파리에서 또 다시 인질극이 벌어졌다. ◇인질극이 발생한 우체국(사진로이터통신)16일(현지시간) 현지 방송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쯤 파리 북서쪽 교외 콜롱브에 위치한 우체국에 무장 괴한이 들이닥쳤다. 수류탄과 소총으로 중무장한 이 괴한은 인질 2명을 붙잡고 경찰과 2시간 동안 대치했지만 결국 투항했다. 인질들도 무사히 풀려났... 세계 각국, 프랑스 주간지 테러 강도 높은 비판 프랑스 파리의 주간지 사무실에서 발생한 테러에 대해 세계 각국 지도자들과 단체들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프랑스 경찰이 테러 현장을 조사하고 있다.(사진로이터 통신)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성명을 내고 "끔찍한 테러를 강하게 비난한다"며 "테러리스트들이 심판받을 수 있도록 미국은 프랑스 당국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프랑수아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