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첫 동대문 면세점 탄생할까 오는 14일 발표될 예정인 서울 시내면세점 후속 사업자 선정의 가장 큰 화두는 '동대문'에 첫 시내면세점이 들어설 것인가로 꼽힌다. 롯데면세점과 두산(000150), SK네트웍스(001740), 신세계(004170) 등 이번 입찰전에 도전한 4개 기업 중 동대문으로 후보지를 선정한 기업은 두산과 SK네트웍스 등 2곳이다. 경우에 따라서 후속사업자 3곳 중 2곳이 동대문으로 선정될 가능성도 존... SK네트웍스, 중국 국영여행사와 MOU…유커 유치 강화 SK네트웍스는 중국의 최대 국영 여행사인 중국국제여행사(CITS) 및 한국중국여행사(CTS)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SK네트웍스는 동대문과 워커힐, 동부권 관광지를 연계해 관광벨트를 구축하는 전략으로 시내면세점 특허 확보에 나섰으며, 업무협약을 통해 대규모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중국 최대 여행그룹인 CITS... 롯데면세점, 내년 3월 일본 도쿄에 시내면세점 오픈 롯데면세점 긴자점 전경. (사진제공롯데면세점)외국인 관광객, 특히 중국인 관광객(유커)을 유치하기 위한 한국, 일본, 대만, 태국 등 동남아 각 국 면세기업간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롯데가 한국 면세점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최대 경쟁국인 일본 한복판에 진출, 한국 알리기에 적극 나선다. 롯데면세점은 2016년 봄 세계적인 상점들이 즐비한 일본의 대표적인 번화가 도쿄 긴자에 시내면... 신종마약 '급증'…관세청, 국제공조로 8.8톤 적발 한국이 주도한 글로벌 마약 합동단속으로 신종 마약 등 마약류 8887kg이 적발됐다. 관세청은 신종마약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달 10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 '글로벌 합동 단속작전(CATalyst)'에서 신종마약 1132㎏ 등 8770㎏의 마약을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글로벌 합동 단속작전은 유엔 마약 및 범죄사무소(UNODC), 국제마약통제위원회(INCB), 유로폴, 인터폴 등 5개 마... 면세점 노리던 신세계, 증여세 탈세 혐의 '솔솔' 신세계(004170)그룹이 국정감사 등에서 수차례 부인했던 차명주식 보유 의혹이 국세청 세무조사 과정에서 사실로 밝혀짐에 따라 금융당국으로부터의 처벌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는 수백억원대에 달하는 증여세를 피하기 위한 편법 행위였을 수도 있다는 분석이다. 신세계가 차명주식의 실체를 실토한 것이 증여세 공소시효(15년)가 모두 지난 시점이기 때문에 이 같은 분석에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