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시내면세점 최후 승자는…롯데·신세계·두산 선정 올해로 사업권이 만료되는 서울 3곳 시내면세점을 운영할 사업자로 롯데와 신세계, 두산이 선정됐다. 반면에 SK는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또 부산 지역 면세점 1곳은 신세계가 따냈다. 관세청 면세점 특허심사위원회는 14일 이 같은 내용의 면세점 사업자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특허심사위원회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충남 천안 관세국경관리연수원에서 면세점에 대한 특허... 롯데, 자산 3000억원 이상 비상장사에도 사외이사 도입 롯데그룹이 자산규모 3000억원 이상의 비상장 계열사에도 사외이사제도를 두기로 했다. 아울러 자산규모 1조원 이상의 계열사에는 투명경영위원회를 설치한다. 이 같은 결정은 12일 진행된 롯데그룹의 지배구조개선TF 회의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 지배구조개선TF 팀장을 맡고 있는 이봉철 롯데정책본부 지원실장은 "롯데는 각계 전문가들로부터 폭넓은 의견수렴을 통해 경영투명... 첫 동대문 면세점 탄생할까 오는 14일 발표될 예정인 서울 시내면세점 후속 사업자 선정의 가장 큰 화두는 '동대문'에 첫 시내면세점이 들어설 것인가로 꼽힌다. 롯데면세점과 두산(000150), SK네트웍스(001740), 신세계(004170) 등 이번 입찰전에 도전한 4개 기업 중 동대문으로 후보지를 선정한 기업은 두산과 SK네트웍스 등 2곳이다. 경우에 따라서 후속사업자 3곳 중 2곳이 동대문으로 선정될 가능성도 존... SK네트웍스, 중국 국영여행사와 MOU…유커 유치 강화 SK네트웍스는 중국의 최대 국영 여행사인 중국국제여행사(CITS) 및 한국중국여행사(CTS)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SK네트웍스는 동대문과 워커힐, 동부권 관광지를 연계해 관광벨트를 구축하는 전략으로 시내면세점 특허 확보에 나섰으며, 업무협약을 통해 대규모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중국 최대 여행그룹인 CI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