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시, 소방차 전용 신호 구축해 출동시간 30% 단축 서울지역 119안전센터 앞에 소방차 전용신호가 생기면서 소방차 출동시간이 30% 단축됐다. 서울시는 지난해 시내 119안전센터 32곳 앞에 '소방차 전용 긴급출동 신호시스템'을 구축한 이후, 소방 긴급출동 차량의 출동시간이 평균 56초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소방차 출동에 평균 80초 소요되는 것을 감안하면 신호 개선으로 평균 24초(30%) 단축된 셈이다. 특히 강서구 개화119... 서울-미야자키현 문화·관광시설 최대 50% 할인 서울시민들이 12월 중순부터 일본 미야자키현으로 여행할 때 서울시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문화관광시설 이용료를 최대 절반까지 할인받을 수 있게 된다. 서울시와 일본 미야자키현은 시민들이 상호 문화·관광 시설 이용 시 이용료 5~50%를 할인하는 내용의 ‘서울-미야자키현 상호 문화·관광시설 우대사업’에 16일 합의했다. 이날 고우노 슌지 미야자키현 지사를 비롯한 대표... “북촌 한옥에서 책 읽고, 그림 감상하세요.” 북촌 한옥마을에 책을 읽고,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열린 시민 공간이 마련됐다. 서울시는 ‘북촌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시 소유의 종로구 계동2길 11-9 공공한옥(대지 457.5㎡)을 새롭게 단장, 서재와 갤러리, 주민사랑방 등을 갖춘 공간으로 15일 개방했다. 북촌 가꾸기 사업은 2001년부터 북촌 한옥의 보전과 재생을 위해 시가 일부 한옥을 매입해 개보수, 게스트하우스, 공... 오피스텔서 불법 미용시술…무더기 적발 서울 도심 오피스텔에서 반영구 화장시술 등 불법 미용시술을 한 업소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7월부터 기획수사를 벌여 불법·미신고 미용업소 21곳을 적발, 24명을 형사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 적발 업소는 미용업소가 입점할 수 없는 업무·주거용 오피스텔에서 영업하거나 사설 미용학원 교육 수료증만 지닌 곳이 대부분이다. 미용업은 국가기... ‘복지·도시재생 중점’ 서울시 내년 예산안 27.4조 편성 서울시가 복지·일자리·도시재생에 초점을 맞춘 내년 예산안 27조4531억원을 편성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1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2016년 서울시 민생활력 예산안’ 설명회를 갖고, 서울시의회에 승인을 요청했다. 내년 예산안은 올해보다 1조9347억원(7.6%) 증가한 27조4531억원으로 소방안전특별회계 신설, 자치구·교육청 지원 확대, 복지예산 증가 등이 주된 이유다.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