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소속사 가수 화보 수익금 횡령한 매니저 기소 회사 소속 가수의 화보 촬영 수익금을 빼돌린 연예기획사 매니저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2단(단장 황보중)은 B사 전 매니저 전모(35)씨를 횡령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10일 밝혔다. 전씨는 B사에서 연예인 방송 섭외, 행사 기획과 지원 업무 등 총괄 매니저로 근무하던 중 회사 소속 가수인 허모씨의 화보 촬영에 대한 수익금 8000만원 상당을 유용한... 검찰, 외국인 개인정보 무단 사용 30대 남성 기소 다른 사람의 개인정보를 이용해 소셜커머스에서 할인 구매하는 방식으로 부당한 이득을 챙긴 3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부장 이완식)는 마트 운영자 엄모(37)씨와 휴대전화판매점 운영자 유모(38)씨를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개인정보누설등) 등 혐의로 각각 구속 기소했다고 9일 밝혔다. 엄씨는 유씨로부터 얻은 외국인의 이름... 검찰, 후배 여자경찰 성폭행 경감 구속 같은 경찰서에서 일하는 여자 후배 경찰을 성폭행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경찰간부가 구속됐다. 5일 조윤희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판사는 신모 경감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 결과 "범죄혐의가 소명되고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에 따르면 신경감은 지난달 16일 여자 후배 경찰 A씨와 회식 자리에서 술을 마시고 서울 종로구 ... 검찰, 불법 '1+3 유학 프로그램' 운영 총장들 불기소 일부 사립대학교에서 운영되다 폐쇄된 '1+3 유학 프로그램'에 대해 수사해 온 검찰이 혐의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 박성근)는 경찰이 입건·송치한 전국 16개 대학의 총장과 유학원 대표 등의 외국교육기관특별법위반, 고등교육법위반 혐의에 대해 모두 불기소 처분했다고 1일 밝혔다. 다만 검찰은 학생에게 직접 영어교육을 진행한 5개 유학원 대표에 대... 검찰, 부부 강간 첫 구속 40대 여성 기소 부부 사이에도 강간죄가 성립한다는 대법원 판결 이후 처음으로 구속된 여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 김덕길)는 심모(40·여)씨를 강간 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27일 밝혔다. 심씨는 남편 박모(37)씨가 이혼을 요구하자 내연남 김모(42)씨와 함께 박씨를 감금한 후 강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심씨와 공모한 김씨를 감금치상 혐의로 불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