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실적+버냉키' 호재..7거래일 연속 상승 뉴욕증시는 캐터필러 등 주요 기업들의 실적 호조와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의 긍정적인 경기 전망에 힘입어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21일(현지시간) 우량주 중심의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67.79포인트(0.77%) 오른 8915.94로 장을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3.45포인트(0.36%) 상승한 954.5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 (美 분기실적)캐터필라 16년만에 첫 분기손실 세계 최대 중장비 제조업체 캐터필라가 16년만에 첫 분기 손실을 기록했다. 21일(현지시간) 캐터필라는 올 1분기 1억1200만달러(주당 19센트)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캐터필라는 9억2200만달러(주당 1.45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한 바 있다. 1분기 총 매출은 22% 하락한 9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특별 항목을 제외한 주당 순이익은 39센트를 기록, ... (월가특징주)경기침체 우려에 주가 '흔들' 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는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올해 경제 전망을 하향 조정한 영향으로 대부분의 주가가 하락했다. 이날 정부는 1월 산업생산이 예상치보다 하락했고 주택시장도 지난 달에 이어 또다시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하이마크 자산운용의 최고투자책임자(CIO)인 데이비드 고어즈는 "밸류에이션과 자신감 사이에서 투자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美실업률 16년래 최고치 기록할 듯 미국 기업들이 판매실적 저조로 대규모 감원에 나섬에 따라 1월 미국의 실업률이 16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미 노동부의 오는 6일 실업률 발표에 앞서 자사가 조사·발표한 보고서를 인용, 미국의 1월 고용은 53만명 줄어 13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는 한편 실업률은 7.5%까지 상승했을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제조업체들... '피의 월요일'..美·유럽 감원 하룻새 7만여명 우리나라에서는 설 연휴였던 지난 26일(현지시간) 미국과 유럽에는 거센 감원 바람이 불어닥쳤다. '피의 월요일'로 불린 이날 주요기업들이 잇따라 인원감축 계획을 발표하면서 미국과 유럽 지역의 이날 감원 규모는 7만명을 넘어섰다. 세계 최대의 자동차 업체인 미국의 제너럴모터스(GM)은 이날 미시간과 오하이오 조립공장에서 2000명의 직원을 감원하고, 북미 9개 조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