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후배 여경 성폭행한 경감 구속 기소 경찰 간부가 후배 여자 경찰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 김덕길)는 신모(43) 경감을 준강간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18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신 경감은 지난달 17일 오전 1시30분쯤 서울 종로구 낙원동에 있는 한 모텔에서 A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 경감은 A씨와 전날 회식 자리에서 술을 마셨으며, A씨가 술에 만취해 몸을 ... 소속사 가수 화보 수익금 횡령한 매니저 기소 회사 소속 가수의 화보 촬영 수익금을 빼돌린 연예기획사 매니저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2단(단장 황보중)은 B사 전 매니저 전모(35)씨를 횡령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10일 밝혔다. 전씨는 B사에서 연예인 방송 섭외, 행사 기획과 지원 업무 등 총괄 매니저로 근무하던 중 회사 소속 가수인 허모씨의 화보 촬영에 대한 수익금 8000만원 상당을 유용한... 검찰, 외국인 개인정보 무단 사용 30대 남성 기소 다른 사람의 개인정보를 이용해 소셜커머스에서 할인 구매하는 방식으로 부당한 이득을 챙긴 3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부장 이완식)는 마트 운영자 엄모(37)씨와 휴대전화판매점 운영자 유모(38)씨를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개인정보누설등) 등 혐의로 각각 구속 기소했다고 9일 밝혔다. 엄씨는 유씨로부터 얻은 외국인의 이름... '횡령·배임' 사범 중 절반 이상 집행유예로 풀려나 대표적인 화이트 칼라 범죄인 횡령과 배임죄 사건의 집행유예율이 해마다 감소하고 있지만 여전히 절반 이상이 집행유예로 풀려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일 대법원이 공개한 '2015 사법연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1심 형사공판사건 중요죄명별 집행유예율을 분석한 결과 횡령과 배임죄의 집행유예율은 2010년 57.7%, 2011년 58.2%로 60%에 육박했다. 2012년 56.2%로 꺾이기 시작... 검찰, 불법 '1+3 유학 프로그램' 운영 총장들 불기소 일부 사립대학교에서 운영되다 폐쇄된 '1+3 유학 프로그램'에 대해 수사해 온 검찰이 혐의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 박성근)는 경찰이 입건·송치한 전국 16개 대학의 총장과 유학원 대표 등의 외국교육기관특별법위반, 고등교육법위반 혐의에 대해 모두 불기소 처분했다고 1일 밝혔다. 다만 검찰은 학생에게 직접 영어교육을 진행한 5개 유학원 대표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