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건대 폐렴환자 전원 격리 해제…"전파 가능성 없어" 건국대 동물생명과학대학 건물에서 발생한 호흡기질환으로 입원치료를 받던 모든 환자가 격리 상태에서 해제됐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6일 “어제 개최된 민간전문가 자문회의에서 이 질환의 전파력 및 의심환자의 퇴원 기준 등에 논의했다”며 “그 결과 사람 간 전파의 가능성은 없거나 무시할 수 있는 수준에 해당한다는 점에 모든 자문위원이 동의했다”고 밝혔다. 자... 건국대 폐렴 환자 50명…의심 질병만 20개 넘어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건국대 호흡기질환 집단발생과 관련해 50명을 의심환자로 분류하고 7개 의료기관에 분산 격리했다고 2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날 자정까지 총 76건(누적)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 가운데 의심환자 50명은 지난달 8일 이후 건국대 동물생명과학대학 건물을 방문한 이로 37.5℃ 이상의 발열과 흉부방사선상 폐렴 소견이 확인됐다. 나머지 2... 메르스 마지막 환자 재발…가족 등 61명 자가격리 지난 1일 음성 판정을 받고 퇴원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마지막 환자가 다시 실시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병원에 재입원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지난 11일 구토와 발열 증상으로 삼성서울병원 선별진료소에 내원한 80번 환자(35·남)가 같은 날 서울대병원 격리병상으로 이송돼 12일 서울대병원 및 질병관리본부의 바이러스 유전자 검사에서 양성 판정... “도심 속에서 축제 즐기며 반려견과 추억 만드세요” 사람과 가장 가까운 동물인 강아지를 주제로 반려견 문화를 한껏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서울 도심에서 열린다. 서울 양천구는 오는 17일 오후 1시 양천공원에서 ‘행복한 양천 반려견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사람과 동물, 아름다운 동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양천구의 지도가 강아지 모양인 것에서 착안했다. 이번 축제는 시범공연 및 체험행사 뿐만 아니... ‘양천만민공동회’서 양천구 미래 그려요 서울 양천구가 각계각층 주민이 참여하는 소통의 장, ‘양천만민공동회’를 열어 양천구의 미래를 주민 손으로 그린다. 서울 양천구는 오는 7일 오후 3시 계남다목적체육관에서 구민 대토론 한마당 양천만민공동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양천만민공동회는 최초의 대중 집회였던 만민공동회에서 모티브를 얻어 양천구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에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