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택시 불편신고 2년만에 37% 줄었다 서울지역 택시 이용 불편 신고가 지난 2년 사이 37%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올해 1~10월 시에 접수된 택시 불편신고 1만9308건을 분석한 결과, 2013년 같은 기간 3만306건 대비 37%, 지난해 같은 기간 2만1천785건 대비 12% 줄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올해부터 택시발전법이 시행돼 택시 불법 영업 처벌규정이 강화된데다 시 차원에서 ‘택시 민원 전담제’를 도입, ... 서울시 명동상권 활성화 나선다 서울시가 서울형 장기안심상가 조성, 상인 상가매입비 지원 등 '명동상권 살리기'에 나선다. 시는 17일 을지로 명동관광정보센터 이벤트홀에서 류경기 서울시 행정1부시장과 김병희 명동관광특구협의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명동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시와 명동관광특구협의회는 명동상권 쇼핑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상인 영업환경을 개선해 건전... 서울시, 소방차 전용 신호 구축해 출동시간 30% 단축 서울지역 119안전센터 앞에 소방차 전용신호가 생기면서 소방차 출동시간이 30% 단축됐다. 서울시는 지난해 시내 119안전센터 32곳 앞에 '소방차 전용 긴급출동 신호시스템'을 구축한 이후, 소방 긴급출동 차량의 출동시간이 평균 56초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소방차 출동에 평균 80초 소요되는 것을 감안하면 신호 개선으로 평균 24초(30%) 단축된 셈이다. 특히 강서구 개화119... 서울-미야자키현 문화·관광시설 최대 50% 할인 서울시민들이 12월 중순부터 일본 미야자키현으로 여행할 때 서울시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문화관광시설 이용료를 최대 절반까지 할인받을 수 있게 된다. 서울시와 일본 미야자키현은 시민들이 상호 문화·관광 시설 이용 시 이용료 5~50%를 할인하는 내용의 ‘서울-미야자키현 상호 문화·관광시설 우대사업’에 16일 합의했다. 이날 고우노 슌지 미야자키현 지사를 비롯한 대표... “북촌 한옥에서 책 읽고, 그림 감상하세요.” 북촌 한옥마을에 책을 읽고, 미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열린 시민 공간이 마련됐다. 서울시는 ‘북촌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시 소유의 종로구 계동2길 11-9 공공한옥(대지 457.5㎡)을 새롭게 단장, 서재와 갤러리, 주민사랑방 등을 갖춘 공간으로 15일 개방했다. 북촌 가꾸기 사업은 2001년부터 북촌 한옥의 보전과 재생을 위해 시가 일부 한옥을 매입해 개보수, 게스트하우스,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