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우리 이안류 감시기술로 세계 해수욕장 지킨다 우리 기술로 개발한 '이안류 경보 발생방법'이 호주 특허청의 심사와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지난달 호주에서 특허 등록이 확정됐다. 이 기술은 이안류 발생가능성을 실시간으로 산정해 현장의 구조 활동을 지원하는 해수욕장 안전 핵심기술로 국립해양조사원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공동 개발한 기술이다. 특허 내용은 실시간으로 관측되는 파고자료에 새롭게 개발한 알... 오를 길 없는 해상 운임 "내년 1분기까지 암울" 지난달 역대 최저수준을 기록했던 컨테이너선 운임이 기본운임인상(GRI)에 실패하며 여전히 저점을 맴돌고 있다. 글로벌 선사들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GRI시도가 이어질 전망이지만 업계에서는 지속된 물동량 감소로 운임 인상이 쉽지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25일 한국선주협회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아시아-유럽 항로 간 상해컨테이너 운임은 20피트 컨테이너(TEU)당 409... 10월까지 연근해 수산물 생산 증가…작년 대비 6%↑ 해양수산부는 올해 10월 말 기준 연근해어업 누계생산량이 74만4859톤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70만5807톤에 비해 약 6% 증가한 수치다. 10월 생산량은 6만3896톤으로 지난해 10월 7만4807톤에 비해 약 15% 감소했다. 주요 품목별 10월 생산량은 오징어 1만5568톤, 고등어 1만3110톤, 삼치 4864톤, 갈치 4367톤, 참조기 3360톤, 멸... 해수부, 해운업계 구조조정 골머리 정부와 금융당국이 해운을 비롯해 조선, 철강, 건설, 석유화학 등 기간산업에 대한 구조조정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해운업의 주무부처인 해양수산부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 해운업은 다른 기간산업에 비해 인수합병이 수월하지 않은 데다 업황이 받쳐주지 않아 침체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최근 해운업계에서 조선업을 담당하고 있는 산업통상자원부와의 차별 논란까지 ... 해수부, 내달 1일부터 소형선박 등 취약분야 사전점검 해양수산부는 내달 1일부터 내년 3월15일까지를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증·양식시설, 소형선박 등 취약분야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대책기간 중 해수부는 폭설, 강풍 등 기상악화 시 예비특보 단계에서부터 대책회의를 개최해 대비체계를 강화하고, 발생된 피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도록 24시간 운영 중인 종합상황실에 비상대책반을 추가 편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