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LG트윈스, 이진영 미보호는 잘한 결정일까 지난 두 시즌 주장을 맡으며 동료,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던 이진영(35·LG트윈스)이 자의가 아닌 타의로 팀을 떠난다. 27일 열린 2차드래프트를 통해 전체 1순위 지명 권한을 보유한 신생팀 KT로 옮기게 된 것이다. LG가 인연의 끈을 놓자 KT가 바로 데려간 이번 이적은, 2011년부터 2년에 1번씩 시행해오던 2차드래프트의 최대 이변으로 꼽힌다. 이번 이진영의 이적에 대해 팬들... 롯데 최준석, 2015시즌 구단 MVP 선정 최준석(32·롯데자이언츠)이 소속팀의 올해 MVP로 최종 선정됐다. 최준석. 사진/뉴스1 롯데는 오는 28일 오전 10시 부산 사직구장 4층 강당에서 납회 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납회 행사를 맞아 2015시즌 구단 MVP와 우수선수, 재기상, 공로상 부문의 시상식도 함께 진행한다. 올해 롯데의 MVP는 최준석이 선정돼 3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됐다. 올해 선수단 주장... '역대 최대' 프로야구 FA시장 열렸다 우승으로 마무리된 프리미어12를 끝으로 그라운드에서 올해 야구를 마무리 한 주요 선수들이 이제 탁자에 앉아 숫자로 풀어가는 조금 다른 경기를 한다. 매년 늦가을·초겨울 무렵 해오던 숫자 대결은 올해가 최대 규모다. 2016년도 한국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이 지난 22일로 막을 올렸다. FA 자격을 얻은 24명 가운데 총 22명이 FA를 신청해 '대박'을 꿈꾸며 시장에 나... KBO, FA 22명 명단 공시…구단별 외부 영입 3명 가능 한국 프로야구계에 사상 최대의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이 마련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16년 FA 자격을 얻은 선수 24명 중 FA 권리 행사의 승인을 KBO에 요청한 선수 22명의 명단을 21일 공시했다. FA 신청자 22명은 지난해의 19명을 넘어선 역대 최고치다. FA 승인 선수는 오재원, 고영민, 김현수(이상 두산), 박석민, 이승엽(이상 삼성), 마정길, 손승락, 유한준, 이택근(이상 ... KBO, 2016년 FA 자격 선수 명단 공시…김현수 등 9개구단 총 24명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8일 2016년 FA 자격 선수 명단을 공시했다. 2016년 FA 자격 선수는 오재원, 고영민, 김현수(이상 두산), 박석민, 이승엽(이상 삼성), 마정길, 손승락, 유한준, 이택근(이상 넥센), 윤길현, 정우람, 채병용, 정상호, 박재상, 박정권, 박진만(이상 SK), 조인성, 김태균(이상 한화), 이범호(KIA), 송승준, 심수창(이상 롯데), 이동현(LG), 김상현, 장성호(이상 KT) 등 총 24명이다. 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