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LG트윈스, 이동현 잡았다…3년 총액 30억원 오른손 불펜 투수인 이동현(32)이 내년 시즌에도 LG 유니폼을 입는다. 이동현. 사진/LG트윈스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28일 서울 잠실야구장 소재 구단 사무실서 이동현과 '계약기간 3년, 총액 30억원(계약금 12억원, 연봉 6억원)'에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맺었다. 이로써 지난 2001년 LG를 통해 프로 무대에 처음 등장한 이동현은 앞으로도 LG 선수로서 마운드에 서게 됐다. 이... 삼성라이온즈, 이승엽 36억원에 FA계약…박석민은 결렬 '라이온킹' 이승엽(39)이 계속해서 프로야구단 삼성 라이온즈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반면 올해 FA(자유계약선수)의 자격을 얻은 선수 중 최대 관심 선수이던 내야수 박석민(30)은 삼성과의 협상이 결렬돼 시장에 등장하게 됐다. 이승엽. 사진/삼성라이온즈 삼성은 FA 원소속구단 협상 마감일인 28일 이승엽과의 계약을 '계약기간 2년, 총액 36억원(계약금 16억원, 연봉 10억원)'... KT위즈, 김상현과 17억원에 FA계약 FA(자유계약선수)의 자격을 얻은 김상현(35)이 KT위즈 선수로 남는다. 김상현. 사진/KT위즈 KT는 28일 오후 김상현과 '계약기간 4년(3+1년), 총액 최대 17억원(계약금 8억원 등)'에 FA계약을 체결했다. 2000년 해태타이거즈(현 KIA타이거즈 전신)에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한 그는 LG트윈스, KIA타이거즈, SK와이번스를 거쳐 2014년 시즌 후 신생 팀 특별 지명을 통해 KT의 ... KIA타이거즈, 이범호와 36억원에 FA계약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은 이범호(34)가 내년에도 KIA의 유니폼을 입는다. 이범호. 사진/KIA타이거즈 프로야구단 KIA 타이거즈는 28일 오후 광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내의 구단 사무실에서 이범호와 '계약기간 4년(3+1년), 총액 36억원(계약금 10억원, 연봉 6억5000만원)'에 FA 계약을 맺었다. 지난 2000년 한화를 통해 프로 무대에 데뷔한 이범호는 일본 프로야구 무... LG트윈스, 이진영 미보호는 잘한 결정일까 지난 두 시즌 주장을 맡으며 동료,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던 이진영(35·LG트윈스)이 자의가 아닌 타의로 팀을 떠난다. 27일 열린 2차드래프트를 통해 전체 1순위 지명 권한을 보유한 신생팀 KT로 옮기게 된 것이다. LG가 인연의 끈을 놓자 KT가 바로 데려간 이번 이적은, 2011년부터 2년에 1번씩 시행해오던 2차드래프트의 최대 이변으로 꼽힌다. 이번 이진영의 이적에 대해 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