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책 약발 끝?…기업 체감경기 '뒷걸음질' 지난 10월 3개월 만에 반등했던 기업 체감경기지수가 한 달 만에 다시 떨어졌다. 정부의 소비활성화 대책 중 하나인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행사 효과가 사라지고, 파리 테러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영향이 크다. 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2015년 11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에 따르면 11월 제조업 업황BSI는 68로 전월보다 3포인트 떨어졌다. 10월(71) 정책 효과로 ... 지식재산권 적자폭 줄었다…2분기 5억5000만달러 적자 우리나라 지식재산권 무역수지 적자 규모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국내 주요 대기업들의 해외 현지생산이 증가해 특허, 저작권 등 사용료 지급액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2015년 2분기 지식재산권 무역수지'에 따르면 2분기 지식재산권 무역수지는 5억5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0년 관련 통계가 작성된 이후 사상 최저 수준이다. 황상... "내년 집값, 수도권은 오르고 지방은 내려간다" 내년 부동산 시장은 수도권 주택 매매가격은 상승하는 반면, 지방은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전세가격의 경우 수도권과 동남권, 강원권은 오르고 충청권과 호남권, 대경권은 내릴 것이라는 예상이다. 한국은행은 26일 '2015년 11월 지역경제보고서'를 펴내고 부동산시장 전문가와 전국 부동산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내놨다. 보고서에 따르면 내년 수도권 주... 한은, 주택금융공사 MBS 대출 담보증권에 포함 한국은행이 내년 초부터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주택저당증권(MBS)을 대출 담보증권에 포함하기로 했다. 안심전환대출 취급 이후 확대된 시중은행들의 자산운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내년 1월1일부터 주택금융공사 발행 MBS를 한은의 대출 및 차액결제이행용 담보증권에 포함한다고 26일 밝혔다. 한은은 은행이 금융중개지원대출, 일중당좌대출,... 예금금리 10개월 만에 반등…만기도래 재예치 위해 상승 사상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던 은행의 평균 예금 금리가 10개월 만에 반등했다. 은행들이 연말 만기가 돌아오는 거액 예금을 붙잡기 위해 소폭 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에 대출 금리는 하락세를 이어갔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2015년 10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신규 취급액 기준 저축성수신금리는 연 1.58%로, 전달(1.54%)보다 0.04%포인트 상승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