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사시 4년 연장… 법무부는 '떼법의 수호자'" 법무부가 향후 4년간 사법시험 존치 입장을 밝힌 가운데,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로스쿨협의회)가 "법무부는 '박근혜 정부는 국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킨다'는 방침을 스스로 저버렸다"며 비판했다. 로스쿨협의회는 3일 성명서를 내고 "법무부는 떼쓰는 자들에게 떠밀려 합당한 사유에 근거한 이성적인 판단을 하지 못하고, 사법시험 연장이라는 미봉책을 내 놓음으로써 우리나라 법치... 법무부 "사법시험 2021년까지 4년간 폐지 유예" 법무부가 오는 2017년 폐지될 예정인 사법시험을 4년 더 유예하겠다고 공식적인 입장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사법시험 존폐여부에 대한 정부 차원의 첫 공식입장 발표다. 그러나 폐지나 존치가 아닌 유예라는 이도저도 아닌 입장을 발표하면서 사시존치론측이나 폐지론측 양측으로부터 비판이 쏟아질 전망이다. 법무부는 2021년까지 사법시험 폐지를 유예하고, 그동안 폐지에... 정부 "집회 시 복면 착용하면 양형기준 대폭 상향" 지난 14일에 이어 다음달 5일 예정된 대규모 도심 집회를 앞두고 정부가 참가자의 종교시설 은신과 복면 착용을 엄단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웅 법무부 장관은 27일 오전 10시 정부과천청사에서 "얼마 전 도심 내 불법 폭력집회를 주도한 단체가 2차 집회를 열겠다고 예고한 날이 불과 1주일 앞으로 다가왔다"며 "성별과 세대를 넘어, 이념적 성향을 떠나서, 어떤 국민도 폭력적인 집회·... (시론)폭력적 법치주의 설파하는 법무부장관 김인회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법무부장관은 이러면 안 된다. 법무부장관은 시민들에게 법을 지키라고 협박하는 자리가 아니다. 법무부장관은 시민들의 자유와 권리, 인권과 안전을 보장해 주는 자리이다. 법무부장관은 대한민국의 인권과 법무행정을 책임지고 있는 자이다. 시민의 권리행사를 보장해주고 더 많은 권리를 누리도록 도와야 한다. 이를 통해 민주주의를 잘 정착시키... 법무부, '제3회 교도관 응급처치 경연대회' 개최 법무부 교정본부는 오는 20일 오전 10시 충북 진천군 법무연수원에서 '제3회 전국 교도관 응급처치 경연대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교도관 응급처치 경연대회는 교정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직원의 신속한 대처 능력을 기르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번 대회를 위해 전국 52개 교정기관은 지난달 지방교정청별로 예선전을 진행했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