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0년 넘은 김치냉장고 발화…법원 "제조사에 배상 책임" 10년 전 구매한 김치냉장고 내부의 하자로 화재가 발생했다면 제조사도 피해에 대한 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9부(재판장 오성우)는 KB손해보험이 "김치냉장고로 인한 화재 발생에 대한 손해를 배상하라"며 김치냉장고 제조업체 대유위니아를 상대로 낸 소송의 항소심에서 원심과 마찬가지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고 2일 밝혔다. 재판부는 "김치냉장고를 1... 화재발생 우려…레노버 노트북 배터리 무상교환 실시 레노버 싱크패드 노트북에 대한 배터리 무상교환이 실시된다. 한국소비자원은 18일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레노버 싱크패드 노트북용 배터리가 과열로 인해 화재나 화상을 유발할 위험이 있다는 해외리콜 정보가 접수돼 조사한 결과, 레노버코리아를 통해 4772개가 국내에 정식 수입·유통됐다고 밝혔다. 통신판매업체 및 구매대행업체 등 39개 업체가 운영하는 온라인... 고용부, 대우조선 LPG 운반선 '무기한 작업중지' 명령 부산고용노동청 통영지청은 지난 10일 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에서 발생한 액화천연가스(LPG) 운반선 화재 사고와 관련해 건조 중인 LPG 운반선 5척에 대해 무기한 작업중지 명령을 내렸다고 11일 밝혔다. 작업중지 조치된 선박은 사고 운반선과 동종 운반선 등 5척이다. 앞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3도크에서 건조 중인 8만5000t급 LPG 운반선 4번 탱크 내부에서 불이 나 1... BMW코리아, 잇따른 차량 화재 공식사과…"자발적 환불조치도 고려" 최근 잇따른 주행 중 차량 화재 사고에 휘말린 BMW 코리아가 공식 사과 입장을 밝혔다. 조속한 원인 규명과 투명한 공개는 물론, 조사결과에 따라 환불조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10일 BMW 코리아는 "최근 일어난 일련의 BMW 차량 화재 사고와 관련해 고객분들에게 불편과 불안을 끼친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BMW 차량은 국내에서 최근 일주일 새 총 4건의 화재가 발생... 대우조선 옥포조선소 화재…1명 사망·7명 중경상 경남 거제시에 위치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10일 오전 10시40분께 화재가 발생해 근로자 1명이 숨지고 7명이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거제소방서 10여대를 투입해 사고 발생 1시간 뒤인 11시40분께 화제를 진압했다. 이날 화재는 대우조선 2도크에서 건조 중인 8만5000t급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4번 탱크 내부에서 발생했다. 내부에서 작업 중인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