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수남 검찰총장 취임…"체제전복 원천봉쇄" “공안역량을 재정비하고, 효율적인 수사체계 구축과 적극적인 수사로 체제전복 세력이 더 이상 발붙이지 못하도록 원천봉쇄해야 합니다.” 김수남 제41대 검찰총장이 2일 오전 10시 대검찰청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2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 김 총장은 취임사에서 첫 강조사항으로 공안역량의 재정비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최근 폭력시위 논란에 휩싸인 민중총궐기대회와 오... 김진태 검찰총장 퇴임…"따뜻한 가슴이 국민에게 더 감동"(종합) "자신을 비우고 낮추어야 진실을 제대로 볼 수 있는 지혜가 생긴다고 합니다. 냉철한 머리도 중요하지만 따뜻한 가슴이 국민에게 더 감동을 줄 수 있음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김진태(63·사법연수원 14기) 제40대 검찰총장이 1일 2년의 임기를 마치고 퇴임했다. 이와 함께 30년 간의 검사 생활도 함께 마무리했다. 검찰총장이 임기제가 도입된 후 2년 임기를 모두 마치고 퇴임하... (전문)김진태 검찰총장 퇴임사…"따뜻한 가슴이 국민에게 더 감동 줘" 검찰가족 여러분!저는 지난 30여년간 검사로서, 최근 2년간 검찰총장으로서 여러분과 같은 길을 걸으며 고락을 함께 했습니다.즐겁고 보람찬 순간도 있었고, 힘들고 어려운 때도 있었습니다만 언제나 여러분과 서로 의지하고 격려하며 여기까지 왔습니다.다소라도 나아진 것이 있다면 그것은 여러분이 애써 힘써주신 덕분이고, 부족하고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그것은 저의 성의와 지... '사기혐의 기소' 이석기…"박근혜 정권 미움 받아 생긴 일" 일명 'CNC 선거비용 사기' 사건 관련해 검찰로부터 징역 4년을 구형받은 이석기(53·구속수감) 전 통합진보당 의원이 "이번 사건은 그 출발에서부터 정치적 기획수사의 하나였다"면서 "박근혜 정권의 미움을 받아서 발생한 일"이라며 최후진술을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5부(재판장 장일혁) 심리로 30일 열린 결심공판에 푸른색 수의를 입고 출석한 이 전 의원은 "직원 10여명 남짓... 검찰, 'CNC 선거비용 사기' 이석기 전 의원 징역 4년 구형 검찰이 일명 'CNC 선거비용 사기' 사건으로 기소된 이석기(53·구속수감) 전 통합진보당 의원에게 징역 4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5부(재판장 장일혁) 심리로 30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전 국민이 실질적 피해자가 되는 중대한 범행"이라며 이 전 의원에게 사기·횡령 혐의에 대해 징역 3년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징역 1년, 총 징역 4년을 구형했다.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