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부영수증 거짓 발행 63곳 공개…종교단체가 95% 국세청은 허위 기부금영수증 등을 발급한 불성실기부금수령단체 명단을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명단공개 대상은 2013년 말을 기준으로 거짓 기부금영수증을 5건 이상 또는 5000만원 이상 발급한 단체 62개와 기부금영수증 발급명세서를 작성·보관하지 않은 단체 5개(4개 단체 중복) 등 63개 단체다. 국세청은 명단공개일이 속하는 해의 직전 연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최근... 장부 없애고 매출 숨기고…조세사범 28명 명단공개 매출액을 허위 신고하는 등의 방식으로 5억원 이상의 세금을 탈루한 조세포탈범 27명과 해외금융계좌 신고의무 위반자 1명의 명단이 공개됐다. 국세청은 지난 20일 국세정보공개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조세포탈범, 해외금융계좌 신고의무 위반자 명단공개 대상자를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대상은 2012년 7월 이후 연간 5억원 이상 조세를 포탈해 유죄 판결이 확정된 자와 ... 5억원 이상 '악질' 체납자 2226명…평균 체납액 17억원 올해 5억원 이상 체납한 고액·상습체납자가 2226명(업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평균 체납액은 17억원으로, 5억원 이상 30억원 이하 체납자가 대다수였다. 국세청은 지난 20일 국세정보공개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고액·상습체납자 명단공개 대상자를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국세청은 지난 4월 명단공개 예정자(5억원 이상 1년 체납)에 대해 사전안내 후 6개월 이... "부동산 문제 해결해주겠다"며 금품 받은 국세청 직원 기소 부동산 소유권 분쟁을 해결해 주겠다며 금품을 받은 국세청 직원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 배종혁)는 국세청 이모(54) 과장을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뇌물), 변호사법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25일 밝혔다. 검찰은 이 과장과 공모한 이모(64·여)씨와 우모(50·여)씨를 같은 혐의로, 김모(60·여)씨를 뇌물공여약속 혐의로 각각 불구속 기소했다....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 종부세 납부해야 올해 종합부동산세 납세의무자가 지난해보다 12.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세청은 종부세 대상자 28만5000명을 대상으로 납세고지서를 발송해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세금을 납부하도록 안내했다고 19일 밝혔다. 국세청에 따르면 올해 납세의무자와 세액(1조4624억원)은 지난해보다 각각 12.6%, 2.4% 증가했다. 이는 주택 및 토지 공시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최종 고지인원과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