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르포)통행금지 2주 남은 서울역고가 교통대책 실효 있을까 “당연히 있던 고가가 없어지면 불편이 있을 겁니다. 다만, 이번 교통대책을 바탕으로 보완해나가면 시민들이 심각하게 불편을 호소할 일을 없을거라 판단합니다.” 30일 오후 3시경 서울역교차로 인근. 만리재로와 퇴계로를 1970년부터 이어온 서울역고가는 이날도 많은 차량이 고가 위에 시속 30㎞ 안팎의 속도로 가다 서다를 반복했다. 서울역고가는 매일 출근시간 기준 1시... 박원순 시장, "아들 강제소환" 비방 네티즌 상대 승소 박원순 서울시장이 아들의 병역비리 주장과 함께 강제소환해야 한다는 글을 SNS상에 올린 네티즌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승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1부(부장판사 조용현)는 박 시장이 자신의 트위터에 아들 주신씨를 비방한 글을 올린 네티즌 김모씨를 상대로 낸 허위사실 유포 금지 가처분 신청에서 "김씨는 게시물 게시를 중단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박 시장에게 1일당 간접 ... 서울시립대, ‘보건대학원’ 설립 추진 서울시립대학교가 보건의료 인력을 양성하는 보건대학원 설립을 추진한다. 서울시립대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사태를 계기로 공공보건의료 강화의 필요성이 대두된 데 따라 보건대학교 설립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시립대는 오는 27일 인력 확보, 교원 확충, 교과목 구성 등 보건대학원 운영의 전반적인 계획을 논의하는 ‘보건대학원 설립준비위원회’를 ... 서울-경기-충남-제주, 친환경에너지로 손 잡다 서울, 경기, 충남, 제주 등 4개 시·도가 에너지 정책에서 지역 역할을 강화하는데 뜻을 모았다. 박원순 서울시장, 남경필 경기도지사, 안희정 충남도지사, 원희룡 제주도지사 등 4명은 24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에너지 정책, 지역이 만나다’를 주제로 지역별 에너지정책과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에너지 전환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공동선언문은 제21차 유엔 기후변... 문·박 “청년수당 비판한 정부·여당, 청년현실 외면”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박원순 서울시장이 서울시 청년활동 지원사업(청년수당) 추진에 손을 맞잡으며, 포퓰리즘이라며 공세에 나선 정부·여당을 비판했다. 문 대표와 박 시장은 19일 낮 12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청년 20여명과 함께 ‘고단한 미생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들은 청년들과 점심식사로 함께 샌드위치를 먹으며 청년실업의 현실을 듣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