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축구대표팀, 12월 FIFA 랭킹 51위로 올해 마감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1위로 2015년을 마무리했다. 상대적으로 약팀과의 대결이 많았던 만큼 기대보다는 낮은 성적표라는 평가다. FIFA는 지난 3일(한국시간) 12월 랭킹 발표에서 대표팀에 617점을 주며 51위에 선정했다. 지난달 48위에 올랐던 대표팀은 11월에 미얀마(4-0)와 라오스(5-0)를 크게 꺾었으나 이들 모두 약팀이라 큰 점... '수원 더비'가 코앞이다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수원FC가 먼저 1승을 추가하면서 내년 시즌 수원삼성과의 '수원 더비'를 향한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수원FC는 지난 2일 저녁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산아이파크와의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후반 41분 터진 정민우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따냈다. 챌린지(2부리그) 3위 자격으로 승강 플레이오프까지 올라온 수원FC는 오는 5일 ... K리그 시상식에서도 '전북 천하' 올 시즌 K리그 클래식(1부리그) 우승을 달성한 전북현대가 개인상까지 휩쓸며 완벽하게 한 해를 마무리했다. 1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시상식'에서 전북의 최강희 감독, 이동국, 이재성이 개인상을 들어올렸다. 전북의 2년 연속 우승을 이끈 최강희 감독은 K리그 클래식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했다. 이동국은 최우수선수상(MVP)을 차지했으며 그 ... 시도민 축구단 창단에 왜 열을 올리나? 시도민축구단을 둘러싼 불협화음과 졸속행정이 잇따라 나오는데도 꾸준히 창단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어 축구계의 우려 섞인 시선이 나오고 있다. 최근 경남FC가 최근 성적 부진을 이유로 박성화 감독을 경질하는 과정에서 구단과 박 감독 사이의 갈등이 밖으로 터져 나왔다. 이 과정에서 경남은 앞으로 예산을 대폭 줄이며 외국인 선수 비용까지 감축하겠다고 선언했으며 박성화... '1부리그 가자'…K리그 챌린지 열기 '후끈 K리그 클래식(1부리그)을 향한 K리그 챌린지(2부리그)의 열기가 시즌 막판 끓어오르고 있다. 챌린지의 정규리그 순위는 이미 가려졌지만 내년 시즌 클래식이냐 챌린지냐를 놓고 벌이는 '승강 전쟁'이 한창이다. 지난 25일 저녁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준플레이오프'에서는 수원FC와 서울이랜드(서울E)가 격돌해 3-3으로 비겼다. 비까지 오는 쌀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