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법, '세월호 부실구조 논란' 전 해경 정장 징역 3년 확정 세월호 침몰 당시 퇴선 조치 등 승객 구조를 제대로 하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해경 123정 정장에 대한 실형이 확정됐다. 구조업무에 투입된 현장지휘관에게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를 유죄로 인정한 대법원 첫 판결이다. 대법원 제2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27일 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김모(57) 전 목포해경 123정 정장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 대법, '울산계모 학대사건' 친부, 징역 4년 확정 울산에서 계모의 지속적인 학대로 인해 8세의 나이로 숨진 '서현이 사건'에서 학대사실을 알면서도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된 친부에게 실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모(48)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재판부는 “원심이 이씨에게 실형을 선고한 판단은 정당하... 대법 "투자사기꾼에 대한 폭로 글, 다소 과장되더라도 명예훼손 안돼" 투자사기를 당한 피해자가 인터넷 게시판에 가해자들에 대한 수사당국의 수사나 피해자들의 제보를 촉구하는 글을 올리면서 투자 과정에서 가해자들로부터 받은 권유 내용 등을 다소 과장되게 표현했더라도 명예훼손에 해당한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명예훼손)로 기소된 김모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게... 대법원 국정감사 또 중단…여야 대치상황 심화 7일 대법원에 대한 오후 국정감사가 시작 20여분 만에 다시 중단됐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오전에도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의 대법원 국정감사 참여를 두고 날선 공방을 벌인 뒤 중단됐다. 새누리당 이한성 간사와 새정치민주연합 전해철 간사는 점심시간을 통해 박 의원 참여 문제에 대해 각 당의 입장을 정리한 뒤 오후 국감 시작과 함께 각당별로 1인씩 대표발의를 하... 올 추석 선물 키워드는 '실속·여가·쿡방' 홈플러스는 올 추석 선물세트 매출이 지난해 추석시즌 같은 기간 대비 2.9% 신장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사전 예약 판매 매출비중이 처음으로 20%를 돌파했다고 설명했다. 전체 선물세트 매출에서 사전 예약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추석 14.8%, 올해 설 18.6%에서 이번 추석에는 20.9%를 기록했다. 회사 측은 장기불황 영향으로 선물세트를 보다 저렴하게 구매하려는 실속 소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