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내년도 건설수주 10% ↓…수도권 매매가 3% ↑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2016년 건설·부동산 경기전망 세미나'를 통해 내년 건설수주는 10.6% 감소하고, 수도권 매매가는 3.0%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첫 주제인 '건설경기 전망'에서 이홍일 건산연 연구위원은 "2014년과 2015년 2년 연속 회복세를 보였던 국내 건설수주는 2016년에 전년대비 10.6% 감소한 123조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 (토마토칼럼)목마탄 부동산 시장 그날 밤 트로이는 승리에 도취돼 있었다. 전리품으로 받아들인 목마를 광장 한가운데 두고, 술과 음식으로 축제를 벌였다. 몇몇은 목마를 불태워버리자고 주장했다. 하지만 그리스가 바친 존경의 상징을 없애버리는 것에 동의하는 위정자들은 그리 많지 않았다. 토론과 축제로 밤을 지새운 트로이 사람들은 안도 속에 깊은 잠에 빠져 들었다. 오디세우스의 명령을 받은 병사는 목마에... (토마토칼럼)시골 민달팽이들의 고단한 인생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말도 꺼내지 말라는 집 없는 설움. 오래된 우리 서민 정서에서도 으뜸가는 설움 중 하나다. 나와 당신, 주변에서 너무 쉽게 목격되는지라 오히려 당연하고, 식상한 푸념으로 들릴 수 있다. 그런데 그 설움이 대물림 되는 것도 모자라 이제는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고 있다는 사실. 부모 곁을 떠나 서울로 유학 온 19살 지방 서민 대학생들, 일명 '신흥주거빈곤층'들은 ... 중견 건설사들 연고지 벗어나도 강세 지역에 기반을 두고 발전해 온 중견건설사들이 각자의 연고지를 벗어나 전국적으로 우수한 분양 성적을 거두고 있다. 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반도건설을 비롯해 호남건설, 중흥건설, 동일, 동원개발, 한림건설 등 지역 향토기업들이 주택시장 호조에 힘입어 전국에서 성공적인 분양을 이어가고 있다. 부산을 기반으로 성장한 반도건설은 올해 상반기 대구내 최고의 청약률을 기록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