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학회자료 배포까지 대행…고용부의 이상한 여론전 고용노동부가 노동개혁 5대 법안의 연내 처리를 위한 여론전에 총력을 쏟고 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상식에 벗어난 수단까지 동원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기권 고용부 장관은 지난 7일 이례적으로 국회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노동개혁 5대 입법의 연내 완료를 촉구하는 내용의 호소문을 발표했다. 기자회견은 사전공지 없이 이뤄졌으며,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퇴직금 중간정산 확대 국무회의 의결 고용노동부는 8일 국무회의에서 퇴직금 중간정산 사유를 확대하는 내용의 ‘근로자 퇴직급여보장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임금피크제를 적용받아 임금이 줄거나 전일제에서 시간선택제로 전환해 근로시간이 변경된 근로자라면 본인의 신청에 따라 퇴직금을 중간정산할 수 있다. 다만 시간선택제 전환의 경우 소정근로시간이 3개월 이상 변경될 ... 청년고용 가장 많이 늘어난 기업은 CJ올리브네트웍스 고용노동부와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는 2013~2014년 청년고용성장지수 상위 100대 기업으로 CJ올리브네트웍스, 콜롬보푸드, 봄바디어트랜스포테이숀코리아 등이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KNN라이프와 현대자동차, 스타벅스코리아 등 10개사는 지난해 인수합병 없이 3년 연속으로 100대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고용부에 따르면 주로 수익성이 높은 기업일수록, 또 성장세가 가파... 새 일자리 간접고용이 절반…고용성장의 그늘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새로 만들어진 일자리 중 절반은 간접고용을 비롯한 저임금 일자리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또 취업자의 상당수는 30대 이상 중·장년층과 노년층이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6개월 이상 고용보험에 가입한 근로자 수 10인 이상 기업 10만2705곳을 대상으로 고용성장지수를 산출·분석해 상위 100대 기업을 30일 발표했다. 2013~2014년 100... 임금 1억3000만원 체불하고 도주한 일본인 사업주 구속 고용노동부 서울동부지청은 직원 13명의 임금과 퇴직금 약 1억3000만원을 고의로 체불한 후 해외로 도피한 일본인 사업주 T씨를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동부지청에 따르면 서울 광진구 소재 수입자동차판매업체 대표였던 T씨(41)는 2008년 12월 국내에서 진 빚과 3개월 이상의 체불임금을 남겨두고 일본으로 도피했다. 도피 전 T씨는 차량 판매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