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인도 진출한 우리 기업, 이중과세 해소 가능해져 인도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이 추징세금 납부 없이 이중과세를 해소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국세청은 지난 9일 임환수 국세청장이 인도 델리에서 한·인도 조세조약 후속조치를 위한 국세청장 회의를 갖고, 이전가격과세에 대한 조세조약상 상호협의가 개시되는 경우 부과된 세금의 징수를 최장 5년간 유예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1986년 8월 발효... '벌금 신용카드 납부' 개정안 국회 통과 앞으로는 벌금을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 낼 수 있게 된다. 법무부는 벌금형의 집행유예 제도를 도입하고, 벌금을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도록 하는 형법,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5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대해서는 집행을 유예할 수 있도록 하고, 벌금형을 받은 사람은 신용카드, 체크카드 등을 이용해 벌금을 낼 수 있다. 지난해 총... 전경련 "지자체 중복세무조사 방지 절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정기국회에서 법인지방소득세 과세표준에 대한 세무조사 권한을 국세청으로 일원화하도록 하는 지방세 관련법 개정안이 통과되지 않은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전경련은 9일 "국세청과 지자체의 중복 세무조사로 기업의 납세협력비용뿐 아니라 지자체마다 과세표준(과세대상 소득)을 다르게 산정하는 데 따른 혼란도 커질 것"이라며 "이달 임시국회에... 편의점 1층 노래방은 지하…월평균 임차료는 101만원 편의점과 패스트푸드점은 주로 1층에, 학원과 당구장은 2층 이상에 위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장당 월평균 환산임차료는 100만7523원이었으며, 약국이 141만5000원으로 가장 높았다. 국세청은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에 따라 보호받는 소규모 상가건물의 임차현황을 분석한 결과 2012~2014년 상가임대차 확정일자 신청자 23만45건 중 14만2238건(61.8%)이 생활밀접업종(... 기부영수증 거짓 발행 63곳 공개…종교단체가 95% 국세청은 허위 기부금영수증 등을 발급한 불성실기부금수령단체 명단을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명단공개 대상은 2013년 말을 기준으로 거짓 기부금영수증을 5건 이상 또는 5000만원 이상 발급한 단체 62개와 기부금영수증 발급명세서를 작성·보관하지 않은 단체 5개(4개 단체 중복) 등 63개 단체다. 국세청은 명단공개일이 속하는 해의 직전 연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