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7개 업체에 7억원…하도급 대금 '횡포' 대의테크 제재 7억원에 이르는 하도급 대금으로 횡포를 부려온 대의테크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 공정위는 15일 협력업체에 지연이자와 어음·외상매출채권 담배대출에 따른 할인료와 수수료 등을 지급하지 않은 대의테크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1억93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대의테크는 2013년 1월 이후 27개 수급사업자에게 콘... 부작용에 환불 거부까지…겨울 방학 '성형수술' 피해 조심 "수험생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이제는 예뻐질 시간" 성형수술 '성수기'인 겨울 방학을 앞두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성형수술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 성형수술과 관련한 부작용과 환불거부, 거짓·과장 광고 등으로 인한 피해가 급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3년 동안 1372 소비자 상담센터에 접수된 성형수술 상담 건수는 총 1만7399건으로 이 가운데 약 30%가 12월과 1, 2월... 하도급·유통·가맹 분야 "불공정 관행 작년보다 개선됐다" 하도급과 유통, 가맹 분야의 거래 관행이 지난해에 비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소셜커머스와 온라인 쇼핑몰 등 인터넷 기반 유통업체들 사이의 불공정 행위는 증가하고 있어 새로운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10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2015년도 거래 실태 점검'에 따르면 하도급업체 가운데 92.3%, 유통분야 납품업체의 90.6%, 가맹점주의 77.6%가 올해 들어 거래관행이 ... 기간 한정 특가 회원 모집?…알고 보니 1년 내내 같은 가격 한시적으로 회원가입 요금을 낮춰 주는 것처럼 광고한 엠디파트너쉽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 공정위는 10일 증권정보를 제공하는 엠디파트너쉽을 전자상거래 소비자보호법 위반으로 행위중지명령과 함께 5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엠디파트너쉽은 'FM주식투자' 사이트를 운영하며 월회비 등을 받고 증권정보 등을 알려주는 유사투자자... 고장나면 골치 아픈 '아이폰'…수리 약관 대폭 개정 소비자들이 불편을 겪어왔던 애플코리아의 아이폰 수리 약관이 대폭 수정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7월 30일 동부대우전자서비스 등 국내 6곳 애플 공인서비스센터의 불공정약관에 대해 시정 권고를 했고, 이에 대해 관련 약관이 모두 수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시정된 조항은 크게 4가지다. 먼저 수리를 접수 할 때 소비자가 미리 최대 수리 비용을 내야 했던 선결제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