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스피·코스닥, FOMC 불확실성 딛고 1%대 반등 코스피가 2거래일째 반등하며 196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 지수도 이틀 연속 1% 이상 오르며 650선을 탈환했다. 16일 오전 9시36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30.53포인트(1.58%) 오른 1963.33을 지나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국제유가 급등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했다. 다우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각각 0.9%, 1.06% 올랐고, 나스닥 지수는 0.87% ... "국내 증시, FOMC 이후 빠른 정상화 기대" 이달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가 인상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국내 증시는 결과를 확인한 이후 빠르게 정상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시장은 이미 긴축에 따른 충격을 ‘분산 흡수’했다는 분석이다. 15일 유승민 삼성증권 투자전략팀장은 “막상 FOMC가 끝나면 주식시장은 빠르게 정상화될 것"이라며 ”미국의 출구 전략에도 유럽중앙은행(ECB), ... 철강주, 비우호적 여건…'중립'-현대증권 현대증권은 15일 철강주에 대해 업황을 둘러싼 여건이 우호적이지 않다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한기현 현대증권 연구원은 "과거 미국 기준금리 인상 이후 철강주가 반등했지만, 현재 상황과는 제반 여건이 다르다"며 "현 시점은 위안화 약세와 원화 약세, 미국 하이일드 채권 수익률 급등 등 여건이 우호적이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과거 사례를 감... "불리한 증시환경, 지속 가능성 높다"-현대증권 현대증권은 14일 불리한 증시 환경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며 보수적 대응에 집중할 것을 권했다. 류용석 시장전략팀장은 "증시가 감속 구간에 들어설 것으로 예상했지만, 증시 하락까지는 예측하지 못했다"며 "감속 구간 진입 후 증시 방향성 결정 요인으로 주목했던 글로벌 경기 모멘텀, 신흥국 리스크, 연말 수급이 예상과 다르게 진행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류 팀장은 "... (주간증시전망)FOMC 결과에 이목 집중 이번 주(14~18일) 국내 증시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영향권 아래 움직일 전망이다. FOMC를 앞둔 주 초반까지 관망세가 지속되다, 이벤트가 마무리되는 주 후반부터 지수의 방향성이 결정될 것이란 관측이다. 13일 증권가는 코스피가 1930~1980포인트에서 움직일 것으로 내다봤다. 오는 15~16일(현지시간) 미 FOMC 회의의 기준금리 인상이 기정사실화되고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