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술금융·관계형금융…다른 말 같은 정책, 은행들 '부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이름만 다를 뿐 사실상 비슷한 내용의 중소기업 대출 정책을 내놔 은행권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두 금융기관은 '기술금융'과 '관계형금융'이 각각 별개의 정책이라며 선을 긋고 있지만, 은행 관계자들은 관계형 금융 안에 기술금융도 포함돼 있는것 아니냐며 반발하고 있다. 같은 내용을 가지고 다른 말을 하는 꼴이어서 은행권 일각에서는 "두 상전을 모시... 금감원, 18일 회계현안 설명회 개최 금융감독원은 오는 18일 한국공인회계사와 공동으로 회계현안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공인회계사회 5층에서 진행되며, 참석대상은 회계법인 및 감사반의 품질관리책임자 등이다. 설명회에서는 ▲내년 회계감독업무 운용 계획 ▲국내 회계투명성 평가 등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및 시사점 ▲올해 감사보고서 감리결과 주요 지적사례 및 유의사항 ▲... 진웅섭 원장 "은행, 자체리스크 관리 강화해야" "과도한 자산성장보다는 내실을 다지는 경영전략과 함께 자체 리스크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은 14일 금융감독원과 은행연합회가 공동 개최한 '은행산업 발전을 위한 대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하영구 은행연합회장, 신성환 금융연구원장, 14명의 은행장 및 임직원 등 총 50명으로 채워졌고, 1부 '은행이 금감원에 바라는 사... 금감원, 이용자 편의 고려해 홈페이지 '개편' 금융감독원이 금융소비자와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이용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14일 밝혔다. 금감원은 이용하기 편리한 디자인을 적용하고 많이 쓰이는 메뉴를 전면에 배치하는 등 금융소비자가 다양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조처했다. 또 이용자 평가체계를 마련하고 소셜네트워크(SNS) 공유기능을 신설하는 등 금융소비자와의 소통 기... 금감원 '1사1교 금융교육'에 전국 초중고 22% 참여 금융감독원은 지난달부터 진행 중인 '1사(社)1교(校) 금융교육' 2차 접수에서 지난 7일까지 1034개교가 참여 신청을 했다고 8일 밝혔다. 1, 2차 신청 건수를 모두 종합하면 전체 초중고교의 22.1%에 해당하는 2531개교가 금융교육에 참여하게 된 것이다. 1사1교 금융교육은 전국의 금융회사 점포가 인근 초중고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금융회사 직원이 해당 학교에 방문하거나 학생들을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