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국금융지주, 카카오은행 지분 3000만주 취득 한국금융지주는 한국카카오은행(가칭)의 지분 50%인 3000만주(1500억원)를 취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5.24%다. 한국금융지주 측은 "이번 주식취득은 인터넷전문은행이라는 신규사업 진출을 통한 수익원 다변화가 목적"이라고 대답했다. 한편, 금융위원회는 지난 29일 오후 인터넷전문은행 사업자 선정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 한국금융지주, 증권업 부진 영향…목표가↓-교보증권 교보증권은 10일 한국금융지주(071050)에 대해 증권업 부진의 영향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8만9000원에서 7만2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혜진 교보증권 연구원은 "증권업 지수 상승이 크지 않을 것"이라며 "다만 한국금융지주가 증권, 사모펀드 등 종합금융투자회사로서 완성된 모습을 갖춰가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 한국금융지주 "한국투자증권 유상증자 관련 결정·확정된 사항 없어" 한국금융지주(071050)는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의 유상증자 추진설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유상증자와 관련해 결정되거나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9일 공시했다. 한국금융지주 측은 "대우증권 우선협상대상자가 금년 12월 말경 발표될 예정으로 자금필요 여부 자체가 아직 결정된 바 없다"며 "본 건과 관련해 유상증자를 진행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한국금융지... 한국투자금융지주, 내달 2일 KDB대우증권 예비입찰 참여 한국투자금융지주가 11월2일 KDB대우증권 예비입찰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29일 한국투자증권은 지주사인 한국투자금융지주가 이날 KDB대우증권 인수를 위한 예비입찰에 참여하기로 최종 방침을 정했다고 밝혔다. 회계자문사와 법률자문사 선정도 곧 마무리될 전망이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최종단계까지 얘기가 되고 있지만, 아직 (계약서에) 사인을 하지 않았다”며 “... 증권가 "한국금융지주, 2분기 실적 예상치 상회" 19일 증권가는 한국금융지주(071050)에 대해 지난 2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고 평가했다. 이태경 현대증권 연구원은 "한국금융지주의 2분기 매출액은 33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488억원으로 152% 늘었다"며 "증권업이 호조를 보인 가운데 순이익은 컨센서스를 54% 웃돌았다"고 분석했다. 정길원 KDB대우증권 연구원도 "한국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