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면세 춘추시대…온라인 경쟁 과열 신규 면세점 참여로 춘추시대를 맞이한 면세점 업계의 치열한 경쟁이 온라인으로 번지고 있다. 소비자들은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다수지만 지방·중소·중견 면세점 입장에서는 그나마 지키던 시장도 대기업에 뺏기고 있다는 아우성이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기업들이 운영하는 인터넷면세점들은 저마다 적립금과 쿠폰혜택을 쏟아내는 등 ... 새 면세점, 진짜 경쟁상대는 '문닫는' 면세점 기존 서울 명동 지역에만 몰려있는 면세점 고객들을 분산시키겠다는 목표로 이달 말 문을 여는 HDC신라면세점과 한화갤러리아면세점이 정작 폐업을 앞둔 다른 지역의 면세점과 경쟁할 처지에 놓였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새롭게 들어서는 면세점들은 정부 요청에 따라 오픈 시점을 당초 계획보다 2개월 가량 앞당기면서 명품브랜드 입점 등 당초 계획했던 MD구성을 완성시키... 현대산업개발, 사업다각화 전략으로 불황 이겨낸다 현대산업(012630)개발의 사업다각화 전략이 빛을 발하고 있다. 주택시장 호조로 인한 자체사업 등 주택 부문의 매출 성장과 함께 다른 사업 부문에서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플랜트사업 확장에 이어 면세점 사업에도 새롭게 진출했다. 사업 다각화 전략은 부동산 시장의 예측이 점점 어려워지는 점을 감안하면 다양한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사업 환경을 유지할 수 ... 대기업 입사, 공채 말고 탈스펙 전형 노려라 삼성, 현대차 등 10개 그룹에서 일반 채용전형과 별도로 스펙을 보지 않는 스펙타파 채용 전형을 운영 중이다. 14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주요 10개 그룹의 스펙타파 채용전형 사례를 조사한 결과, 10개 그룹 중 학교, 학점, 어학점수 등의 스펙을 보지 않는 대신 PT·공모전에서 지원자의 독창적 아이디어를 검증 후 채용하는 곳은 SK, LG, 롯데 등 5개 그룹으로 나타났다. 마니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