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악의 불평등…멕시코와 경쟁하는 대한민국 ‘수저론’으로 대표되는 우리나라의 사회적 불평등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통계에서도 고스란히 나타났다. 특히 노동자의 ‘삶의 질’을 나타내는 지표에서 우리나라는 멕시코, 칠레와 최하위를 다퉜다. 고용노동부가 22일 발간한 ‘통계로 보는 우리나라 노동시장의 모습’의 ‘고용노동 관련 OECD 국제비교 통계’를 보면, 우리나라의 2015년 임시직근로자 비중은 21.7%로 ... 이기권 장관 "노동입법에 공직생활 명예·장관직 건다"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21일 “나는 주무부처 장관으로서 5대 입법과 2대 지침 등 노동개혁이 되면 노동시장의 불확실성이 해소돼 청년과 정규직 채용이 늘어날 것이라고 확신한다”면서 “입법 이후 비정규직 비중 축소와 근로조건 개선에 대해서 나는 34년간 공직생활의 명예, 장관직, 고용노동부의 전문성을 담아 무한한 책임을 진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 출산·육아 연계 '시간선택제 패키지' 추진 고용노동부는 21일 ‘전환형 시간선택제 패키지 제도’를 골자로 하는 ‘공공부문 시간선택제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전환형 시간선택제 패키지’는 임신기간 중 6~8개월간 근무시간을 단축해주고, 출산·육아휴직이 끝나면 전일제로 복귀하기까지 6개월간 시간선택제로 근무하도록 하는 제도다. 대신 패키지 제도를 활용하면 육아휴직 기간이 12개월에서 9개월로 줄어든... 건보료 등 4대 사회보험 고액·상습체납자 3333명 공개 변호사 P씨(59)는 2009년 2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45개월간 5595만1849원의 건강보험료를, 2006년 10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71개월간 6315만9570원의 연금보험료를 납부하지 않고 있다. 서울 서초구에서 법률사무소를 운영 중인 P씨의 국세청 과세소득은 연 1억1557만원이다.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한 사업체는 2012년 12월까지 체납한 건감보험료와 연금보험료가 각각 ... 내년도 평균 산재보험료율 1.70% 동결 고용노동부는 내년도 사업주 부담 산재보험의 평균 보험료율을 3년 연속 1.70%로 동결하는 사업종류별 산재보험료율 안을 행정예고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예고된 안은 노·사·공익위원으로 구성된 ‘산업재해보상보험 및 예방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보험료율 평균치는 전년과 동일하나 전체 58개 업종 중 25개 업종은 요율이 변동됐다. 구체적으로 어업(-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