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히든챔피언 중소·중견기업에 국한…규모별 규제 폐지해야" 중소·중견기업에 국한된 한국형 히든챔피언 기준을 바꿔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들 기업이 확장하게 되면 각종 규제와 조세부담이 커지기 때문에 이들을 지속적으로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규모별 규제를 폐지하고 상속세 개편 등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3일 '독일 사례를 통해 본 히든챔피언 정책 및 제도 개선방안' 보고서를 통해 우리나라 히든챔피언... (오피니언)중소기업에 취업하는 청년들에게 필자가 근무하는 중소기업연구원에 매년 방학이면 졸업을 1년 정도 앞둔 학생들이 인턴경험을 쌓기 위해 온다. 그 학생들과 대화를 하면서 필자는 졸업하면 어디에 취업하기를 희망하는지, 희망하는 곳에 취업은 가능한지 등을 물어본다. 대체로 대기업이나 공공기관, 금융기관등에 취업하기를 희망하지만 들어가기는 어려울 것같다는 대답을 한다. 그러면 중소기업에 갈 수 밖에 없지 ... 중기청, 내년 중소기업 정책자금 3.5조원 공급 내년 유망 중소기업의 성장 촉진을 유도하고 일시적 경영애로 기업에 원활한 자금공급을 위해 3조5000억원 가량의 정책자금이 공급된다. 21일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2016년 정책자금 운용계획을 확정하고 융자계획 공고를 통해 지원내용을 발표했다. 2016년 정책자금 지원규모는 올해 예산인 3조260억원보다 4840억원(16%) 증가한 3조5100억원으로 편성했다. 창... 중소기업인이 뽑은 내년 사자성어 '동주공제' 중소기업인이 뽑은 2016년 사자성어에 '동주공제(同舟共濟)'가 꼽혔다. 손자(孫子)의 구지편에서 유래된 이 말은 이해(利害)와 고난을 같이 한다는 뜻으로,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자고 호소할 때 많이 쓰이는 사자성어다. 21일 중소기업중앙회가 전국 700개 중소제조·서비스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자성어로 풀어 본 중소기업 경영환경 전망조사' 결과 '동주공제'라고 답한 응답자가 ... 기술금융, 절반의 성공…자체평가·절차 간소화는 숙제 기업의 재무제표보다 기술력에 기반해 돈을 빌려주는 '기술금융'이 기업과 은행의 호응을 얻는 분위기다. 기술을 담보로 대출해 주는 사례가 늘었고, 이에 대한 중소기업의 만족도도 높아졌다. 그러나 여전히 기술신용평가 절차를 간소화하고 은행 자체평가력을 배양해야 한다는 과제가 남아있다. 기술금융에 따르는 은행권 리스크를 확인하려면 3년이 소요될 것이란 전망도 나와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