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올해 체불임금 1조2000억원…20%는 아직도 미지급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발생한 체불임금 규모가 1조1884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고용노동부에 의해 해결된 체불임금은 9430억원으로 전체의 80% 수준이다. 29일 고용부에 따르면 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임금이 체불된 노동자는 27만명으로, 총 체불임금은 1조1884억원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조2065억원)보다 1.5% 감소한 수치다. 이 중 5419억원은 근로감독관... 300인 이상 사업체 임금 하락…특별급여 감소 영향 지난 10월 노동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만9000원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11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10월 상용노동자 5인 이상 사업체에 근무하는 노동자의 월평균 임금총액은 314만7000원으로 지난해 10월보다 1만9000원(0.6%) 증가했다. 종사자 지위별로는 상용직은 333만1000원으로 2만4000원(0.7%), 임...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24일 첫 합격자 배출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시범 운영기관 소속 교육·훈련생들을 대상으로 외부평가를 실시해 24일 첫 합격자를 배출한다고 23일 밝혔다. 고용부에 따르면 공단은 올해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구미대학교 등 11개 기관 소속 교육·훈련생 174명을 대상으로 지난 5일(1차)과 12~14일(2차) 외부평가를 실시했다. 이에 따라 오는... 고용부 공무원 자녀도 못 쓰는 근로계약서 방학기간을 활용해 아르바이트 일자리를 구하던 A양은 최근 면접 자리에서 “주휴수당을 주느냐”고 물어봤다가 보기 좋게 퇴짜를 맞았다. 다른 면접에서도 주휴수당 이야기에 사장의 얼굴은 딱딱하게 굳었다. 결국 A양은 주휴수당을 포기하기로 했다. 이후 서면근로계약서도 작성하지 않는 채 일을 구했다. A양의 아버지는 다름 아닌 고용노동부 공무원이었다. 정부가 매년 근로기... 저임금 노동자 국민연금 등 보험료 지원 확대 소규모 사업장에서 일하는 저소득 노동자에 대한 사회보험료 지원이 확대된다. 고용노동부는 22일 국무회의에서 두루누리사업의 고용보험·국민연금 신규 가입자 보험료 지원을 확대하고, 건설업 보험료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기간 제한을 완화하는 내용의 ‘고용·산재보험료징수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내년부터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