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 '양대 지침' 시동…"동의 없는 취업규칙 변경 가능" 정부가 30일 ‘취업규칙 변경요건 완화 및 일반해고(통상해고) 조건 구체화’ 지침의 기초가 될 초안을 내놨다. 안의 형식이 담당 국장의 발제문이고 그 내용도 기존에 알려진 것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공식적인 자리에서 정부에 의해 발표된 첫 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고용노동부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이기권 장관 주재로 노동법 및 노사관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 올해 체불임금 1조2000억원…20%는 아직도 미지급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발생한 체불임금 규모가 1조1884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고용노동부에 의해 해결된 체불임금은 9430억원으로 전체의 80% 수준이다. 29일 고용부에 따르면 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임금이 체불된 노동자는 27만명으로, 총 체불임금은 1조1884억원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조2065억원)보다 1.5% 감소한 수치다. 이 중 5419억원은 근로감독관... 300인 이상 사업체 임금 하락…특별급여 감소 영향 지난 10월 노동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만9000원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11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10월 상용노동자 5인 이상 사업체에 근무하는 노동자의 월평균 임금총액은 314만7000원으로 지난해 10월보다 1만9000원(0.6%) 증가했다. 종사자 지위별로는 상용직은 333만1000원으로 2만4000원(0.7%), 임...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24일 첫 합격자 배출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시범 운영기관 소속 교육·훈련생들을 대상으로 외부평가를 실시해 24일 첫 합격자를 배출한다고 23일 밝혔다. 고용부에 따르면 공단은 올해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구미대학교 등 11개 기관 소속 교육·훈련생 174명을 대상으로 지난 5일(1차)과 12~14일(2차) 외부평가를 실시했다. 이에 따라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