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IRP 세제혜택, 하위직 공무원 등 확대돼야" 개인형 퇴직연금(IRP)은 지난해 추가로 300만원까지 별도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면서 직장인들에게 큰 인기를 모았다. 하지만 가입자 허용범위를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는 여전하다. 우선 자영업자의 경우 오는 2017년부터 IRP 가입을 할 수 있게 됐다. 퇴직연금 제도는 올해부터 2022년까지 점진적으로 의무화돼 모든 근로자는 IRP 가입이 허용된다. 하지만 근로자가 아... 검찰, '메르스 지연 보고' 삼성서울병원 무혐의 처분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 당시 의심 환자를 보건 당국에 제때 보고하지 않은 혐의로 고발당한 삼성서울병원과 병원장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 양요안)는 감염병의예방및관리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고발된 삼성서울병원과 송재훈 전 삼성서울병원장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고 30일 밝혔다. 검찰은 당시 보건복지부 공문에는 음성환... 질병관리본부에 24시간 상황센터, 소통담당관 신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를 계기로 질병관리본부가 차관급 기관으로 격상된 데 이어, 본부 내에 감염병 현장을 총괄 지휘하는 긴급상황센터가 신설된다. 보건복지부는 29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보건복지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직제 개정은 ‘국가방역체계 개편방안’ 2단계 조직개편의 후속조치로, 질병관리본부를 차관급으... '재탕' 금연대책으로 흡연율 내리겠다는 정부 정부가 28일 건강수명 75세 달성을 목표로 ‘제4차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2016~2020)’을 내놨지만, 금연대책은 기존에 발표된 범정부 금연종합대책의 재탕 수준에 그쳤다. 보건복지부는 우선 ‘비가격규제 강화’라는 방향만 설정해놓고 내년 초 구체적인 사업들을 발표할 계획이다. 복지부는 이날 국민건강증진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건강수명 목표치를 73세에서 75세... 복지부, 의료기관 건강보험 기획현지조사 항목 사전예고 보건복지부는 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내년도 건강보험·의료급여 기획현지조사 항목을 건강보험 본인부담금 과다징수 의심기관, 건강보험 진료비 이중청구 의심기관, 의료급여 장기입원 청구기관, 의료급여 혈액투석 다빈도 청구기관으로 정해 사전예고했다고 28일 밝혔다. 기획현지조사는 건강보험·의료급여 제도 운영상 개선이 필요한 분야 또는 사회적으로 문제가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