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피플)"차별, 없앨 수 없다면 최대한 줄여가야죠" "장애인에 대한 차별을 완전히 없앨 수는 없겠지만 좁힐 수는 있겠지요. 노력하다보면 하다못해 버스라도 모두 저상버스로 바뀌는 날이 언젠가는 오지 않을까요" 김재왕(38·변호사시험 1회) 변호사는 자신의 신념을 이렇게 밝혔다. 그는 국내 시각장애인 1호 변호사다. 선천적으로 한쪽 눈의 시력을 갖지 못했지만 각고의 노력으로 서울대학교에 입학해 생물학을 전공했다. 대학원 시절... 검찰, '조희팔 오른팔' 강태용 구속 기소 수조원대 다단계 사기 혐의 등을 받고 있는 조희팔의 '오른팔' 강태용(54)씨가 재판에 넘겨졌다. 대구지검 형사4부(부장 황종근)는 강씨를 유사수신행위규제에관한법률 위반·뇌물공여·횡령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했다고 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강씨는 2004년 10월부터 2008년 10월까지 조씨와 함께 투자자 2만 9200여명으로부터 2조 7982억원을 끌어 모아 가로챈 혐의... 법원 "영업정지 기간에 투숙객 한 번 받았더라도 영업폐쇄 처분 적법" 영업정지 기간에 한 차례 손님을 받은 숙박업자에게 영업폐쇄 처분을 한 것은 적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김병수)는 숙박업자 A씨가 "영업소 폐쇄처분을 취소하라"며 서울시 동작구청장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서울 동작구 소재 숙박업소를 운영하던 중 올해 5월 '숙박자에게 성매매를 알선하고 그 장소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