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재계 순위 절반 이상 바뀐다…금융위기 이후 '최대' 대기업 그룹 간의 굵직한 빅딜과 인수합병(M&A)이 활성화되면서 내년 재계 순위가 절반 이상 바뀔 것으로 전망됐다. 재계 순위가 이처럼 요동을 친 것은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처음이다. 30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공정거래위원회 지정 대기업집단 49개 그룹의 올해 자산 변동을 기준으로 내년도 재계 순위를 예측한 결과 32개 그룹의 순위가 바뀔 것... ㈜한화, 국방부 손잡고 군특성화고 학생 취업지원 방산업체 ㈜한화가 국방부와 손 잡고 군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 지원에 나선다. ㈜한화는 24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국방부, 군특성화고와 '군 기술인력 채용 관련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산학군이 연계해 14개 군특성화고의 졸업자와 졸업예정자 가운데 선발 과정을 거쳐 ㈜한화에 취업할 수 있도록 하고, 군 복무 중에도 전문성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 한화가 3남 김동선, 첫 공식 자리는 면세점 간담회 (사진제공한화갤러리아)한화그룹 김승연 회장 셋째 아들 김동선 한화건설 과장(사진)이 5년만에 공식적인 자리에 나타났다. 한화의 미래 먹거리인 면세점 프리오픈 기자간담회서다. 김 과장은 22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갤러리아면세점 63 프리오픈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면세점TF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면세점TF는 향후 한화갤러리아의 추가 면세점 출점이나 해외 진출... 대기업 입사, 공채 말고 탈스펙 전형 노려라 삼성, 현대차 등 10개 그룹에서 일반 채용전형과 별도로 스펙을 보지 않는 스펙타파 채용 전형을 운영 중이다. 14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주요 10개 그룹의 스펙타파 채용전형 사례를 조사한 결과, 10개 그룹 중 학교, 학점, 어학점수 등의 스펙을 보지 않는 대신 PT·공모전에서 지원자의 독창적 아이디어를 검증 후 채용하는 곳은 SK, LG, 롯데 등 5개 그룹으로 나타났다. 마니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