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88고속도로, '죽음의 도로' 오명 벗는다 구불구불한테다 중앙분리대가 없어 교통사고가 잦았던 왕복 2차선 '88올림픽 고속도로'가 4차선 '광주~대구 고속도로'로 확장 개통됐다. 지난 1984년 2개통 이후 31년 만이다. 국토교통부는 22일 '광주~대구 고속도로' 구간 중 유일하게 왕복 2차로로 남아있던 143km 길이의 담양~성산 구간을 4차로로 확장 개통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1년 이후 고서~담양 16km 구간과 성산~... 서울-세종고속도로, 민자사업으로 내년말 착공 지난 2008년 기획재정부 30대 선도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2009년 예비타당성 심사를 통과했지만 그동안 지지부진한 진행을 보였던 '서울~세종 고속도로' 사업이 민자사업으로 추진된다. 빠르면 내년말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중부고속도로 혼잡구간 확장도 추진된다. 정부는 19일 제22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서울과 세종을 연결하는 총 연장 129km의 고속... 삼성라이온즈, 고속도로 휴게소에 구단 '스토리샵' 개관 프로야구단 삼성 라이온즈가 KBO리그의 야구단 중 최초로 고속도로 휴게소에 야구단을 홍보하고 기념품을 판매하는 매장을 마련했다. 일본 프로야구에선 한신, 소프트뱅크, 오릭스 등이 고속도로 휴게소에 미니샵, 홍보 코너 등을 운영하고 있다. KBO리그에선 이번 삼성 라이온즈 스토리샵 개관이 최초 사례다. 삼성은 8일 "삼성과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가 7일 경북 칠곡휴... 충주~제천 고속도로 30일 개통, 통행시간 30분 단축 충주~제천 간 고속도로가 오는 30일 오후 3시에 개통된다. 국토교통부는 충주~제천 구간 23.9km를 개통함으로써 30일부터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분기점을 통해 평택~제천 고속도로 모든 구간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지난 2002년부터 지난해까지 평택~충주 103.km 구간은 우선 개통됐다. 충주~제천 구간을 이용할 경우, 차량 이동거리가 국도보다 18... 평택~시흥 고속도로 통행료 5월부터 200원 인하 다음달부터 평택~시흥 민자고속도로의 통행료가 200원 인하된다. 더불어 통행료 인상도 제한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30일 사업시행자와 이 같은 내용의 변경실시협약을 체결한다고 23일 밝혔다. 통행료는 다음달 1일부터 승용차(1종) 기준 최장거리(서평택~월곶, 42.6km) 통행 시 기존 3100원에서 2900원으로 200원(6.5%) 인하된다. 5종 화물차는 기존 5200원에서 4900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