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중국발 쇼크로 투자자 '패닉'…안정찾고 기회노리자 새해 벽두부터 중국시장이 전 세계를 흔들고 있다. 상하이종합지수 폭락과 거래중단, 위안화 추가 절하, 당국의 미숙한 대응 등으로 전 세계 투자자들이 혼란에 빠졌기 때문이다. 주요변수였던 저유가와 미국 금리인상을 단숨에 제치고 중국증시가 올해 글로벌시장을 뒤흔들 최대변수로 떠오른 것이다. 전문가들은 시장 상황으로만 보면 이미 금융위기 이후 최악의 상황이라고 입을 모... 새해 첫 금통위 '동결' 전망…경제성장률 하향조정 유력 오는 14일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가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미국의 금리 인상 이후 새해 첫 기준금리는 동결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또 한은이 이날 발표할 수정 경제전망에서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3.2%에서 소폭 하향 조정할 것이라는 의견이 우세하다. 10일 한국은행 등에 따르면 한은은 오는 14일 새해 첫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기준금리 방향을 ... “위안화 환율, 중국증시 급락 원인”-대신증권 중국 증시가 이달 4일과 7일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면서 조기에 마감됐다. 특히 7일 급락에 대해서는 위안화 환율의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 나왔다. 성연주 대신증권 연구원은 “중국 증시가 7일 7.3% 하락하면서 장이 조기에 마감됐다”며 “이날 위안화 고시환율이 전일대비 0.5% 상승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고 8일 설명했다. 중국 증시가 이번주 두 차례 서킷브레이커로 조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