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강영원 무죄' 비판…법원, "법정 밖 대응 안 해" 이영렬(58·사법연수원 18기) 서울중앙지검장이 강영원 전 한국석유공사 사장에 대한 무죄 판결을 공개 비판한 것에 대해 법원이 "법정 밖 비판에 대해 대응할 필요가 없다"고 반박했다. 서울중앙지법 관계자는 11일 "강 전 사장에 대한 무죄 선고는 담당 재판부가 6개월 동안 충분한 검토를 거쳐 내린 판단으로, 그 판단은 존중돼야 한다는 게 법원의 입장"이라며 "검찰 스스로 항소하겠... 서울중앙지검장, '강영원 무죄' 판결 공개 비판 이영렬(58·사법연수원 18기) 서울중앙지검장이 캐나다 정유회사 부실 인수(배임) 혐의로 기소된 강영원(65) 전 한국석유공사 사장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판결을 공개 비판하고 나섰다. 서울중앙지검장이 법원의 무죄판결에 대해 공개적으로 비판하고 반박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이 지검장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고등검찰청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은 단호하게 항소... '하베스트 부실인수' 의혹 강영원 전 석유공사 사장 '무죄' 자원외교 비리 '하베스트 부실 인수' 사건으로 배임 혐의를 받은 강영원 전 한국석유공사 사장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재판장 김동아)는 "공소사실에 기재된 피고인의 잘못이라는 것들은 석유공사 조직이 아닌 피고인 개인에게 책임을 묻기 적절하지 않거나 피고인 개인의 책임과 직접적 관계가 없는 것들이 대부분"이라며 배임 혐의로 구속 기... 이영렬 지검장 "헌법 부정세력 단호히 대처해야"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는 국가 존립과 발전의 근간이다. 따라서 국가 존립의 근간을 뒤흔드는 헌법 가치 부정세력에 대해 단호하게 대처해야 합니다." 이영렬(57·사법연수원 18기)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은 24일 오전 11시 서울중앙지검 2층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법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해주기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합법적인 집회·시위는 보장하되, 불법·폭력 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