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한상균 위원장 구속 기소…'소요죄 제외' 지난해 11월14일 열린 민중총궐기대회에서 불법 시위를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는 한상균(53)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하지만 검찰은 한 위원장의 혐의에 대해 경찰이 추가로 적용해 29년 만의 부활 논란을 일으켰던 소요죄는 포함하지 않았다.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부장 이문한)는 한 위원장을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일반교통방해·집... 씨티캐피탈 노조, 무기한 총파업 돌입…씨티은행 노조도 연대 씨티캐피탈 노동조합 전원이 오는 30일 한국씨티은행 다동본점 정문 앞에서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간다. 씨티캐피탈 노조 관계자는 "오는 30일 오전 10시 전국 조합원 203명이 모여 씨티은행의 부도덕을 규탄하는 시위를 벌일 예정"이라며 "1월 말까지 일차로 단행하고, 협상에 진전이 없으면 2, 3월까지 이어갈 것"이라고 29일 밝혔다. 이어 그는 "30일로 예정된 약 600억원 추가 ... 기업 10곳 중 6곳 "내년 노사관계도 불안" 국내 기업들은 내년에도 노동시장 개혁 관련 법제도 개편 등으로 인해 노사관계가 불안할 것으로 전망했다. 임·단협도 늦게 시작되는 가운데 교섭 기간도 길 것으로 내다봤다. 29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주요 회원사 304개사를 대상으로 '2016년도 노사관계 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 기업의 67.1%가 노사관계가 불안해질 것이라고 답했다. 최대 불안 요인으로 노동시장 개... 집회 중 경찰버스 파손 전 민주노총 간부 기소 노동자 집회에서 도로를 점거하고, 경찰버스를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간부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부장 이문한)는 전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쟁의조직국장 박모(52)씨를 특수공용물건손상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했다고 23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4월24일 '민주노총 전국노동자대회'를 비롯해 5월1일, 9월19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