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거주자 외화예금 5년 만에 감소…위안화 '급감' 중국 위안화 예금이 크게 줄면서 지난해 거주자가 보유한 외화예금이 5년 만에 감소했다. 한국은행이 11일 발표한 '2015년 12월말 거주자 외화예금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외국환은행의 거주자 외화예금은 585억3000만달러로 전달보다 37억8000만달러 줄어 2개월 연속 감소했다. 거주자 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및 국내에 진출해 있는 ... 새해 첫 금통위 '동결' 전망…경제성장률 하향조정 유력 오는 14일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가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미국의 금리 인상 이후 새해 첫 기준금리는 동결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또 한은이 이날 발표할 수정 경제전망에서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3.2%에서 소폭 하향 조정할 것이라는 의견이 우세하다. 10일 한국은행 등에 따르면 한은은 오는 14일 새해 첫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기준금리 방향을 ... 한은 "글로벌 은행 총손실흡수력 규제 대비해야" 국제사회에서 대형 금융회사의 파산 시 공적자금 투입을 줄이고 주주와 투자자들에게 손실을 분담하게 하는 '총손실흡수력(TLAC)' 규제안이 마련된 것과 관련해 국내 은행은 직접적인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다. 다만 향후 TLAC 규제 확대 적용 가능성 등과 관련해 대비를 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다. 한국은행은 7일 'BOK 이슈노트-글로벌 시스템적 중요은행의 도산에 대... 대출금리 오르면 가계 이자부담 커져… 0.25%p 상승시 연간 1조9000억 증가 대출금리가 0.25%포인트 오를 경우 가계는 연 1조9000억원의 이자를 더 내야할 것으로 추산됐다. 이미 가계부채가 1200조원 규모에 달하고 있는 상황에서 금리인상시 이자부담이 더해지면 가계부채 리스크는 더욱 커질 수 밖에 없다는 의미다. 7일 한국은행이 정의당 박원석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한은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리고, 기준금리 인상분이 그대로 은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