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은, '동전없는 사회' 도입 방안 검토 한국은행이 시중에서 동전 사용을 최대한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동전을 가지고 다니는 불편함을 줄이고, 하루에만 수백억원에 달하는 동전관리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서다. 또 원화와 위안화를 동시에 결제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금융기관이 이용하는 거액결제시스템의 운영시간도 연장할 방침이다. 한국은행이 12일 발표한 '중장기 지급결제업무 추진전략'에 따르면 한은... 거주자 외화예금 5년 만에 감소…위안화 '급감' 중국 위안화 예금이 크게 줄면서 지난해 거주자가 보유한 외화예금이 5년 만에 감소했다. 한국은행이 11일 발표한 '2015년 12월말 거주자 외화예금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외국환은행의 거주자 외화예금은 585억3000만달러로 전달보다 37억8000만달러 줄어 2개월 연속 감소했다. 거주자 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및 국내에 진출해 있는 ... 새해 첫 금통위 '동결' 전망…경제성장률 하향조정 유력 오는 14일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가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미국의 금리 인상 이후 새해 첫 기준금리는 동결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또 한은이 이날 발표할 수정 경제전망에서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3.2%에서 소폭 하향 조정할 것이라는 의견이 우세하다. 10일 한국은행 등에 따르면 한은은 오는 14일 새해 첫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기준금리 방향을 ... 한은 "글로벌 은행 총손실흡수력 규제 대비해야" 국제사회에서 대형 금융회사의 파산 시 공적자금 투입을 줄이고 주주와 투자자들에게 손실을 분담하게 하는 '총손실흡수력(TLAC)' 규제안이 마련된 것과 관련해 국내 은행은 직접적인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다. 다만 향후 TLAC 규제 확대 적용 가능성 등과 관련해 대비를 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다. 한국은행은 7일 'BOK 이슈노트-글로벌 시스템적 중요은행의 도산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