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악의 불평등…멕시코와 경쟁하는 대한민국 ‘수저론’으로 대표되는 우리나라의 사회적 불평등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통계에서도 고스란히 나타났다. 특히 노동자의 ‘삶의 질’을 나타내는 지표에서 우리나라는 멕시코, 칠레와 최하위를 다퉜다. 고용노동부가 22일 발간한 ‘통계로 보는 우리나라 노동시장의 모습’의 ‘고용노동 관련 OECD 국제비교 통계’를 보면, 우리나라의 2015년 임시직근로자 비중은 21.7%로 ... '역외탈세 막는다' 내년부터 해외 거주자 계좌정보 확인 국내 금융사들이 내년부터 외국 거주자의 국내 계좌정보 확인에 돌입한다. 이는 국가 간 금융정보자동교환의 사전 절차로, 우리나라는 2017년 9월부터 53개국과 자국 금융회사로부터 제출받은 상대국 거주자의 금융계좌정보를 매년 상호 교환해 역외탈세 과세에 활용할 계획이다. 17일 국세청에 따르면 국내 금융사들은 외국 거주자인 계좌보유자의 인적사항과 금융계좌정보를 2... OECD, 한국 올해 경제성장률 3.0→2.7%로 하향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우리나라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0%에서 2.7%로 하향 조정했다. 지난 6월 3.8%에서 3.0%로 하향조정한 지 5개월 만에 추가로 0.3%포인트를 깎아내린 것이다.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도 3.6%에서 3.1%로 내려잡았다. 9일 OECD가 발표한 '주요 국가 경제전망'에 따르면 한국 경제는 올해 2.7%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내년과 내후년 성장률은 민간소비 ... '한국' 재정건전성 최우수 국가…OECD, 재정여건 양호 평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한국을 재정건전성 최우수 국가중 한 곳으로 평가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부터 재정여건이 양호하고, 위기 극복 과정의 확장적 재정운용에도 추가적인 재정건전화가 필요없다는 이유에서다. 기획재정부는 OECD가 30여 개 회원국에 대한 '재정상황 보고서 2015'를 발간하면서 이 같이 평가했다고 8일 밝혔다. 재정상황 보고서는 지난 2008년 글로... 전경련 "OECD-BIAC 이사회, 서울 개최 제안" 김윤 OECD-BIAC 한국위원장(사진)이 서울에서 이사회를 개최할 것을 제안했다. 김윤 한국위원장(삼양홀딩스 회장, 전경련 부회장)은 28일 파리에서 열린 OECD-BIAC 이사회에 참석해 한국이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가입 20년주년을 기념해 국제컨퍼런스, OECD-BIAC 이사회를 서울에서 개최할 것을 OECD-BIAC 사무국에 정식 제안했다. 김 회장은 "한국이 1996년 O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