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이태원 살인사건' 패터슨에 20년 구형 1997년 4월3일, 20대 한 청년이 햄버거집 화장실에서 아무런 이유 없이 무참히 살해된 '이태원 살인사건'의 진범으로 지목된 아더 존 패터슨(37)에게 검찰이 20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심규홍) 심리로 15일 열린 패터슨에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강한 반사회적 성향 갖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같이 구형했다. 지난해 9월23일 사건 발생 18년 만에 ... '이태원 살인사건' 리 부친·패터슨 변호인 간 '고성'…'휴정' '이태원 살인사건' 기소 검사의 공소장변경으로 증인에서 공범으로 지위가 바뀐 에드워드 건 리(37)가 10년 전 검찰 진술조서 확인을 위해 법정에 출석한 가운데 리의 부친과 아더 존 패터슨(37) 측 변호인 사이에서 또 한 차례 격한 고성이 오갔다. 리씨가 "변호인이 부담스럽고 질문에 대한 답변을 거부하겠다"고 선언했지만 패터슨 측 변호인이 가족사 등 신상 관련 질문을 이어간 데 ... 패터슨 2차 재판, 당시 부검의 "둘 다 진범 가능성" '이태원 햄버거집 살인사건'의 2번째 정식 재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사건 당시 부검의가 피해자의 몸에 남은 상흔 등에 비춰 진범의 가능성이 패터슨 아더 존과 에드워드 건 리 모두에 열려있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심규홍) 심리로 열린 이태원 살인사건 피고인 패터슨에 대한 2차 공판기일에서 당시 피해자 조중필 씨를 부검한 이윤성 서울대 법의학과 교... 18년만에 만난 에드워드 리 "패터슨이 찔렀다" 당초 '이태원 햄버거집 살인사건'의 진범으로 지목됐던 에드워드 리씨가 18년 만에 증인 신분으로 법정에 섰다. '증거 불충분'으로 혐의를 벗은 뒤 18년만에, 같은 사건의 또 다른 진범으로 기소된 옛 친구 아더 존 패터슨씨의 첫 공판에서다. 4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27부(재판장 심규홍) 심리로 열린 패터슨씨에 대한 1차 공판기일에서 리씨는 검정색 정장을 입고 법정에 출석해 "아... 패터슨 "조를 찌른 사람은 바로 리"…혐의 부인 1997년 벌어진 '이태원 햄버거집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한국으로 송환된 미국인 아더 존 패터슨이 18년 만에 선 법정에서 혐의를 부인했다. 이날 첫 공판은 사건이 벌어진 지 오랜 시간이 지난만큼 공소시효 완성과 지난 대법원의 판결, 일사부재리 원칙 등 법적 쟁점을 두고 검찰과 변호인 간 다툼이 이어졌다. 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심규홍) 심리로 열린 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