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일렉트로룩스, '재무통' 요나 사무엘 신임 CEO 선임 일렉트로룩스가 신임 CEO로 요나 사무엘 전 유럽, 중동, 아프리카 가전사업부문 사장을 선임했다. 공식업무는 다음달 1일부터 시작된다. 스웨덴 출신인 요나 사무엘 신임 CEO는 1968년생으로, 스웨덴의 고텐버그 대학에서 경영학 석사 과정을 이수했다. 이후 미국의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인 제너럴 모터스(GM)에서 1996년부터 1999년까지 사업개발과 재무를 담당했고, 1999년부터... (비즈트렌드)3D 프린팅, 제조 혁명 마중물 될까 3D 프린팅이 앞으로 우리 산업에 많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기존 대량 생산의 문제점을 극복할 대안으로 3D 프린팅이 각광 받아 장기적으로 생산하는 제품은 더욱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2012년 3D 프린팅이 획일화된 대량 생산 방식에 다양성을 부여할 수 있을것으로 큰 기대를 모았으나, 4년여가 흐른 현재 일부 제조업체에서만 제한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모습이다. 상용제품... (CES2016)스크린 장착한 냉장고 '3사 3색' 올해 CES에서는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냉장고가 선보이면서 눈길을 끌었다. 비슷한 컨셉이지만 그 용도와 쓰임새에는 미세한 차이가 있다. 삼성전자(005930)는 이번 CES에서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패밀리 허브' 냉장고를 최초로 선보였다. 상단에 21.5인치 풀HD 터치스크린을 적용한 이 제품은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스마트폰과 냉장실 내부에 장착된 3대의 카메라... 가전도 '명품' 열전…초프리미엄 시대 가전시장에 명품 바람이 거세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두둑한 지갑으로 감각적 명품만을 쫓는 '센서블 리치(The Sensible Rich)'를 정조준해 초프리미엄 이미지 다지기에 애쓰고 있다. 영국의 다이슨, 독일의 밀레가 초고가 전략으로 최고급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한 것과 같은 맥락이다. LG전자(066570)는 세계 최대의 가전쇼 CES 2016에서 초프리미엄 통합 브랜드 'LG 시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