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악마적 범행…패터슨, 영구 격리해야" 검찰이 '이태원 버거킹 살인사건' 진범으로 지목된 아더 존 패터슨(37)에게 사실상 무기징역 의견을 제시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심규홍) 심리로 15일 열린 패터슨에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피고인은 사람을 사냥용 칼로 9회 난자해 현장에서 사망케 했다"며 "악마적“이라고 비판했다. 또 "피고인은 일면식도 없는 피해자를 뚜렷한 이유 없이 재미로 찔렀다"며 "선량한 ... 검찰, '이태원 살인사건' 패터슨에 20년 구형 1997년 4월3일, 20대 한 청년이 햄버거집 화장실에서 아무런 이유 없이 무참히 살해된 '이태원 살인사건'의 진범으로 지목된 아더 존 패터슨(37)에게 검찰이 20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심규홍) 심리로 15일 열린 패터슨에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강한 반사회적 성향 갖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같이 구형했다. 지난해 9월23일 사건 발생 18년 만에 ... '이태원 살인사건' 리 부친·패터슨 변호인 간 '고성'…'휴정' '이태원 살인사건' 기소 검사의 공소장변경으로 증인에서 공범으로 지위가 바뀐 에드워드 건 리(37)가 10년 전 검찰 진술조서 확인을 위해 법정에 출석한 가운데 리의 부친과 아더 존 패터슨(37) 측 변호인 사이에서 또 한 차례 격한 고성이 오갔다. 리씨가 "변호인이 부담스럽고 질문에 대한 답변을 거부하겠다"고 선언했지만 패터슨 측 변호인이 가족사 등 신상 관련 질문을 이어간 데 ... 검찰총장 "사기죄 등 민생사범 구속기준 마련하라" 김수남(사진) 검찰총장이 전출입하는 고검검사급 검사들에 대해 사기죄에 대한 명확한 구속기준을 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총장은 지난 13일 각각 새로운 임지로 떠나는 검사들에 대한 당부의 말에서 “공안사범이나 선거사범에 대한 수사, 소환, 구속, 집행 등에 대한 검찰 업무 원칙은 비교적 잘 정립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사기죄에 대한 구속기준이 국민들이 ... 검찰, 계열사 간 CP 거래…박삼구 회장 무혐의 계열사 간 수천억원대 기업어음(CP) 거래로 배임 혐의로 고발된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혐의 없음 처분을 받았다. 서울중앙지검 조사1부(부장 이진동)는 배임 혐의로 고발된 박 회장을 혐의 없음 처분했다고 13일 밝혔다. 기옥 대외협력 사장과 오남수 전 전략경영본부장도 혐의 처분을 받았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배임죄 혐의에 대한 고의가 없었던 것으로 판단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