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학용·김승남 더민주 탈당…소속 의원 111명으로 줄어 수도권 3선의 신학용 의원과 전남지역 초선 김승남 의원이 14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다. 이로써 더민주 의원 수는 111석으로 줄었다. 전남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전남 고흥·보성 지역구인 김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이대로는 서민대중의 삶을 바꿀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인 정권교체는 불가능하다"며 "1993년 민주당에 몸을 담은지 23년 만에 처음으로 당을 ... 문재인 삼고초려 끝에 ‘선대위원장 김종인’ 박근혜 대통령의 경제민주화 공약 입안에 도움을 줬고 한때 안철수 의원의 '정치적 멘토'로도 불렸던 김종인 전 의원이 14일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장에 전격 영입됐다. 문재인 더민주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삼고초려 끝에 김종인 박사가 우리당과 함께 해주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문 대표는 "박근혜 정부가 경제민주화에 실패한 상황에서 김 박사는 우리당이 ... 더불어민주당, 이번에는 전직 판사·안보 전문가 영입 고졸 출신 대기업 상무, 디자이너 등 다양한 스펙트럼에 포진한 인사들의 입당식을 이어가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이 14일에는 전직 판사와 예비역 장성을 영입을 발표했다. 보수층을 아우를 수 있는 인사들을 영입함으로써 당의 외연을 확장하는 한편 최근 탈당 사태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이른바 '친노 사당화' 비판을 희석시키기 위한 시도로 풀이된다. 더민주는 이날 국회에서 박희... 삼성전자 '고졸 출신 여성' 상무 더민주 입당 양향자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플래시개발실 상무가 12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 문재인 대표가 주도하는 일곱 번째 인재영입이다. 삼성전자 최초의 호남 출신 고졸 여성임원으로 본인을 '30년 반도체인'으로 소개한 양 상무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입당식에서 "우리나라 산업의 축인 반도체 분야에서 남들은 기적이라 부르는 일들을 더불어 경험했다"며 "기적같은 변화... 이수혁 전 6자회담 수석대표, 더민주 '인재영입 3호' 입당 이수혁(67) 전 6자회담 수석대표가 5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 이 전 수석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입당 기자회견을 열어 "한반도 주변국과의 외교 협상 경험, 주독 대사를 지내며 통일 독일을 연구한 것을 바탕으로 더민주가 통일·외교 정책 대안을 제시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이 전 수석대표는 "정부가 통일 의지를 갖고 있는지 의문"이라고 했다. 그는 "통일은 어느 날 갑자기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