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야권 신당들 발기인에 ‘겹치기 출연’ 속출 이승훈 세한대(구 대불대) 총장은 지난 10일 안철수 의원이 주도하는 국민의당과 박주선 의원이 주도하는 통합신당이 각각 개최한 창당발기인대회의 발기인 명단에 모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대해 이 총장은 13일 <뉴스토마토>와의 통화에서 "명단에 이름을 올린다고 해 동의를 한 것은 맞다"면서도 "입당 절차를 밟은 것도 아니고, 개혁을 위해 신당이 필요하다는 점에 동의... 국회 머잖아 3개 교섭단체 체제, 협상 풍경 어떻게 달라질까 안철수 의원의 국민의당으로 탈당파 의원들이 모여드는 가운데 5개월가량 남은 19대 국회가 '3개 원내교섭단체 체제'로 운영될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안 의원은 지난 10일 국민의당 창당발기인대회에서 "적대적 공존의 양당체제 하에서 민주정치의 기본이 부실해졌다"며 양당 중심의 정치 지형 타파를 창당의 주요 명분으로 내세웠다. 안 의원 탈당 이후 더민주를 떠난 현... 국민의당 창당준비위 "총선 연기 검토해야" 안철수 의원이 주도하고 있는 국민의당(가칭) 창당준비위원회는 13일 발표한 성명에서 "총선 연기를 검토할 시점"이라고 주장했다. 국민의당은 "총선이 100일도 남지 않았는데 사상 초유의 무법적 선거구 실종 사태가 초래됐다"며 "거대 양당의 기득권 카르텔이 대한민국 위기의 핵심 공범임을 드러낸 것"이라고 말했다.. 선거구 획정 지연으로 인해 국민들의 정당 선택권과 정치신인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