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지난해 중소기업 금융애로 상담건수 12배 증가 지난해 중소기업들의 금융애로 상담건수가 메르스 여파로 전년 보다 12배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2015년 '중소기업 금융애로 상담센터' 운영실적을 공개하고 지난해 총 8337건의 애로사항을 접수하고 상담을 벌였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에 기록한 683건을 훌쩍 웃도는 수치로 메르스 피해 관련 상담이 급증한 탓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지난 6월15일에...  JP모건, 4분기 깜짝 호실적 공개 자산 기준 미국 최대 은행인 JP모건이 전문가 예상을 웃도는 우수한 실적을 공개했다. 1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즈(NYT)에 따르면 JP모건은 4분기 순이익이 54억달러(1.32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9% 늘어난 것으로 전문가 예상치 1.26달러를 상회하는 것이다. 이 기간 매출 역시 237억달러를 기록하면서 전문가 예상치 228억6000만달러를 기... 은행들, 기업 돈줄 죄고 개인사업자 대출 늘린다 국내 경기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시중은행들이 부실 리스크가 큰 대기업이나 중소기업 돈줄을 조이는 대신 우량한 개인사업자 대출을 늘리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개인사업자 대출은 가계 대출과 기업 대출의 중간 성격으로 포트폴리오 조정이 효율적인데다 대기업 대출보다 상대적으로 담보가 확실하다는 이점이 있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연초부터 은행들은 기업부문 주요 추... 영미권 은행 지고 아시아권 은행 몰려온다 영미권 은행이 한국 사업에서 철수하거나 사업 규모를 줄이는 동안, 아시아계 은행이 국내 시장에서 보폭을 넓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국과 인도의 상위권 은행들이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무역금융에 큰 공을 들이는 모양새다. 아시아 국가들과 한국 간 무역 협정이 체결된데다, 확대하고 있는 해외 진출의 주요 거점으로 우리나라를 삼고 있기 때문이다. 인도 최대의...